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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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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회서 2027 국비 확보 총력…핵심사업 3건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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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회서 2027 국비 확보 총력…핵심사업 3건 지원 요청

▲유희태 완주군수(왼쪽)가 4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왼쪽)가 4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완주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나섰다.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와 주요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건의 대상은 총사업비 640억원 규모의 3개 사업이다.

유 군수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안호영 국회의원, 박지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등을 만나 사업 필요성과 국회 단계에서의 예산 지원을 설명했다.

완주군은 우선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비 2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무궁화 품종 연구와 재배기술 개발, 산업화 기반 구축 등을 담당하는 국가 연구기관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사회연대경제 인재개발원 건립사업에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5억원을 요청했다. 군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연수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두 사업은 수년간 추진됐지만 최종 예산 반영 단계에서 성사되지 않았던 사업이라고 완주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관련 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

국도 17호선 용진 원상운교차로 개선사업도 건의 대상에 포함됐다. 완주군은 부체도로 확장과 오르막차로 개설을 위해 실시설계 및 공사비 10억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완주군은 국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등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완주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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