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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성수산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이달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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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성수산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이달 말 완공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06-20 19:06

총 사업비 60억원 투입, 산림휴양·복합체험단지 거점지역으로 조성
심민 군수, 산림레포츠시설 사업장 현장 시설물 안전 점검

▲임실성수산자연휴양림산림레포츠시설(사진=임실군)
▲임실성수산자연휴양림산림레포츠시설(사진=임실군)
(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전북 임실군의 대표 명산인 성수산의 '왕의 숲'에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시설이 곧 들어선다.

임실군은 성수산 자연휴양림에 조성 중인 산림레포츠시설을 이달 말 완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준공과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심민 군수는 성수산 자연휴양림의 사업 현장 주요 시설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성과 운영 시 필요 사항, 보완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도비 3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됐다.

주요시설은 산림레포츠 체험지원센터와 트리탑전망대, 외줄이동시설(짚라인),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이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군은 기존 개인 소유의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매입해 노후 시설물들을 철거 후 산림휴양관 본관 신축 및 별관 리모델링을 추진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개장해 운영 중이다.

산림휴양관 본관은 세미나실과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객실 등 12실이 갖춰졌고 숲속의집, 야영지원센터, 야영사이트는 물론 맨발 걷기 황톳길 등 힐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숙박비 할인으로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숙박시설로 각광 받고 있다.

심민 군수는 "준공 전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 한치의 안전상 문제가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며 "충분한 시 운전과 운영매뉴얼을 수립해 추후 산림레포츠시설 개장 시 이용객들에게 이색 체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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