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11시, 중대재해처벌법 이후 정기적으로 안전사고 대응훈련 진행
(더파워뉴스=최민영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제8항에 따라, 지난 6월 27일 전 직원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공단은 화재 발생 시 사고 대응을 위한 훈련을 공단 운영 전체 사업장에서 실전처럼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화재 발생 직후부터 건물 밖 대피까지 전 직원이 맡은 임무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완료 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훈련까지 진행하면서 고객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였고, 훈련 전후 참여 직원들 대상 설문조사도 실시하며 안전교육 효과를 점검했다.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비상대응훈련은 고객이 이용하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실전같이 훈련했다.”며, “우리 공단은 안전사고 발생 후의 대응력 뿐만 아니라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국제표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KSPO45001(체육시설안전경영)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지역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