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드매니저, 트레이더 직군을 위한 금융자산 주문 체결 관리 서비스
[더파워=이지숙 기자] 전문투자자를 위한 금융자산 주문 체결 관리 서비스 ‘핀케치’가 런칭한다.
핀케치는 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전문투자자를 위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다. 다양한 사전배분 시뮬레이션과 사전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한다. 또한 Global FIX Protocol을 탑재한 실시간 주문 매매 및 체결이 가능하고, 실시간 예상 기준가 및 최적의 실시간 시세를 반영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핀케치는 2020년 기술보증기금 기보벤처캠프 6기를 수료하고,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최우수 기업으로 최종점검 판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으로, 같은 해 (주)코스콤과 공동사업 체결을 하기도 했다.
현재 핀케치는 서울시 주관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전문투자자를 위한 금융자산 주문 체결 관리 서비스 런칭 및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에 최장 2년간 독립된 사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화 진단, 비즈니스 모델 역량 강화, 투자 역량 고도화, 전문가 상담(법률, 특허) 및 교육, 멘토링, IR(투자설명회), 국내외 금융기관과 네트워킹,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핀케치 관계자는 “전세대에 걸쳐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 전문가를 위한 효율적인 주문 체결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핀케치는 보다 정교한 시뮬레이션과 빠른 주문 매매 및 체결 서비스로 전문투자자의 성과를 한층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핀케치 측은 서비스 런칭과 함께 직원 채용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