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자담치킨을 운영하는 (주)웰빙푸드는 자사 나명석 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모범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나 회장은 29일 한국재능기부협회와 한국창조경영인협회 주관으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식약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재능나눔공헌대상은 재능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에 공헌이 큰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나명석 회장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자담치킨은 건강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치킨을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브랜드를 시작한 이래, 무항생제와 동물복지 원료육을 사용하고 유해 논란이 있는 첨가물을 배제한 치킨무 등을 선보이며 윤리적인 식품 문화를 이끌어 왔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본사, 가맹점, 협력업체 등 3자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상생 협력을 통해 모범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해온 점이 인정됐다. 또 기회 있을 때마다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전개해 온 점도 평가에 반영되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나 회장 이외에도 글라스바바안경 이봉진 대표이사, (주)키포스 오성수 대표이사, 코레스 박경희 대표이사가 함께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