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14:10
[더파워 한승호 기자]군 장병 전용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이 올해 1월 시작되면서 카드사 간 혜택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하나은행은 12일 군마트와 온라인 쇼핑, 편의점 등 생활밀착 영역에서 실적 조건을 대폭 낮춘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선보이고 군 장병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은 군 장병 전용 카드 시장에서 사업자별 서비스 경쟁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장병은 제한된 생활 환경 탓에 일반 소비자보다 카드 이용 금액이 크지 않지만, 일부 상품은 높은 전월 실적을 요구해 혜택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상품을 설2026.01.12 10:18
[더파워 이경호 기자]재재보험 활성화를 위해 보험계약자의 정보제공 절차를 손질하는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위험 분산과 보험금 지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보험업권의 '표준 정보제공 동의서'를 개정해 재재보험 계약을 위한 정보제공 동의를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재보험사가 원보험사로부터 인수한 위험을 다시 다른 보험사(재재보험사)에 이전하는 재재보험 계약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재재보험 계약에는 인수심사 등을 위한 보험계약자 정보 제공이 필요하지만, 신용정보법상 별도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재보험사가 보험계약자와 직접 접촉하기 어려운 구조 탓에 그동안 재재보험이2026.01.12 10:14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감독원이 금융·경제 콘텐츠를 제작할 제24기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해 1년간 운영한다.금융감독원은 12일 주요 업무와 금융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24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해 1년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단은 참신한 시각으로 금융소비자 친화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금감원 정책과 금융 현장을 직접 취재·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금융감독원은 2009년부터 대학생 기자단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매년 선발된 기자단이 금융감독원의 주요 업무와 제도, 금융상식을 다양한 콘텐츠 형식으로 전달해 왔다. 금감원은 이번 24기 기자단에서도 금융·경제 이슈를2026.01.12 10:09
[더파워 한승호 기자]새해 들어 1월 초 수출과 수입이 모두 전년보다 줄며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올해 1월1∼10일 통관 기준 수출이 156억달러, 수입이 18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4.5% 감소하면서 무역수지가 2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159억달러) 대비 3억7000만달러 줄고, 수입은 190억달러에서 8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조업일수는 지난해 7.5일에서 올해 7.0일로 줄었지만, 이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해 21억2000만달러에서 올해 22억2000만달러로 4.7% 늘어 수출2026.01.12 09:28
[더파워 한승호 기자]한화생명의 연결 성장 플랫폼 드림플러스(DREAMPLUS)가 차세대 투자 전문가(Emerging Fund Manager, EFM)를 위한 실무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드림플러스 인베스터 클럽’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드림플러스 인베스터 클럽은 현업 금융 전문가의 강의, 팀 프로젝트, 멘토링 등을 통해 투자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커뮤니티 중심 투자 프로그램으로,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EFM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면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대학생들은 지난해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금융·대체투자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투자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각 팀에는 현업 전문가 멘토2026.01.12 09:10
[더파워 한승호 기자]고금리·고물가 여파로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 가계대출 차주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을 넘어 역대 최대 수준까지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21만원으로 집계돼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자료에 따르면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2023년 2분기 말 9332만원을 기록한 뒤 9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다. 1년 전인 2024년 3분기 말 9505만원과 비교해도 200만원 넘게 늘어난 수치다. 그럼에도 전체 차주 수2026.01.11 13:02
[더파워 한승호 기자]우리은행이 올해부터 고객의 생애주기와 투자성향에 맞춰 표준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은행은 퇴직연금 서비스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전문가와 AI 기반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퇴직연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서비스는 확정기여형(DC), IRP(개인형, 기업형) 등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연금자산 관리 전략과 포트폴리오 운용 현황을 제공한다. 우리WON뱅킹 앱 내‘MY 퇴직연금관리’ 배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은 전문가 추천 포트폴리오2026.01.11 12:39
[더파워 한승호 기자]저성장과 고환율 여파로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다시 줄어든 가운데, 반도체 호황을 앞세운 대만은 22년 만에 한국을 추월해 4만달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국가데이터처는 한국의 지난해 1인당 GDP가 3만6107달러로 전년보다 0.3%(116달러) 감소해 3만6천달러대를 간신히 유지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반면 대만은 같은 기간 3만8748달러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지난해 경상성장률을 3.8%로 제시했다. 이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제시된 2024년 경상GDP(2556조8574억원)에 적용하면 지난해 경상2026.01.11 12:32
[더파워 한승호 기자]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이 지주 차원에서 소비자보호 조직과 인사를 대폭 손질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주사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은행 겸직이 아닌 지주 단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우리금융지주는 이번 개편으로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에 두고 은행·증권·보험 등 전 계열사의 소비자보호 정책과 운영 현황을 총괄·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그동안 은행 등 자회사 CCO가 지주 CCO를 겸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주 차원의 독립된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그룹 전반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은행 겸직이 아2026.01.11 12:30
[더파워 한승호 기자]디지털 전환과 자산관리 환경 변화로 금융업의 구조적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은 11일 양종희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260여명이 참석한 ‘2026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열고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전환, 새로운 시장과 고객 확장을 축으로 한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KB금융그룹은 이번 워크숍의 overarching 주제를 ‘그룹의 구조적인 Level-Up을 위한 전환(Transition)과 확장(Expansion)’으로 잡고,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비해 온 ‘Build-Up’ 단계와 기업가치·주주가치를 끌어올린 ‘Value-Up’ 단계를 거쳐 고객·사회·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한 단2026.01.09 15:30
[더파워 한승호 기자]개인투자용국채가 금리 하락 국면 속에서도 고정금리와 세제 혜택을 앞세운 개인 투자 대안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개인투자용국채 단독 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첫 개인투자용국채 청약을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개인투자용국채 총 발행 규모는 1400억원이다. 종목별로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 배정됐다. 올해는 장기물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이기 위해 10년물과 20년물의 가산금리를 100bp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가산금리는 5년물 0.3%, 10년물 1.0%, 20년물 1.25%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기준 누적 수익률2026.01.09 15:08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자본시장이 여전히 MSCI 신흥국 지수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선진국 지수 편입을 목표로 외환·자본시장 전반의 체질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9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외환시장과 증권거래·결제, 공시·배당·파생상품 등 8대 분야를 아우르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외환·자본시장을 “경제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고,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우리 경제 규모와 시장 유동성은 선진국 수준이지만|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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