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16:24
[더파워 최병수 기자]NH농협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NH Wings)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갖춘 차량으로, 장소 제약 없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평소에도 전국 지역 축제나 재난 현장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금융 접근성을 지원해왔다.이번 추석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교환과 ATM을 통한 신권 인출,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2025.09.29 16:21
[더파워 최병수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제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 주요 혁신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가 교류하며 글로벌 투자와 양국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귀금속, 인공지능(AI)·로보틱스, 스마트 헬스케어, 대규모 멀티모달모델(LMM) 솔루션 등 중국 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유망 기업들이 참여했다. 중국에서는 ▲BYD ▲라오푸골드 ▲UBTech ▲Edge Medical ▲Banma ▲MiniMax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투자공사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2025.09.29 16:14
[더파워 최병수 기자]삼성증권은 29일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에 해외주식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능과 화면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개선과 AI(인공지능) 기반 정보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먼저 해외주식 종목 화면에 ‘외화·원화 전환 버튼’이 새롭게 추가돼 고객이 보유 종목의 가격을 원화 기준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수·매도뿐 아니라 모으기, 정정·취소 기능까지 통합한 ‘통합 주문 버튼’이 도입돼 거래 과정이 한층 간소화됐다.현재가 화면에는 전일·당일 거래량 비교와 최적화된 종목 체결 정보가 제공되며, 해당 종목을 보유한 고객은 보유 수량과 수익2025.09.29 16:12
[더파워 최병수 기자]NH농협은행은 29일 유튜버·인플루언서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얻는 크리에이터 고객을 위한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구글, 메타 등에서 발생한 광고·콘텐츠 수익금을 별도 서류 제출 없이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직접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해외송금 시스템이다.이번 개편으로 건당 송금 한도는 기존 5000달러에서 2만달러로, 연간 한도는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대폭 상향됐다. 또한 ▲USD·JPY·EUR 50%, 기타 통화 30% 환율 우대 ▲송금수수료 50% 면제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한 금융·세무·부동산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종2025.09.29 15:38
[더파워 최병수 기자]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②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 단독 입찰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동 434번지 일대 19만2910㎡ 부지에서 진행되며, 지하 5층~지상 65층, 14개 동, 257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원에 달한다.현대건설은 조합원 전 세대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14m 높이의 하이 필로티, ‘제로 레벨’ 설계, 2.9m 천장고, 독일산 고급 창2025.09.29 15:34
[더파워 최병수 기자]하나은행은 29일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과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자는 출자기관 가운데 최대 규모로,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총 2048억원이 조성돼 국내 최초의 민관 협업 기반 ‘제1호 모펀드’가 공식 결성됐다. 그간 공공 중심이던 모펀드 조성 방식에서 민간 자금이 대규모로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하나은행은 충청은행 시절부터 이어온 대전시와의 60여 년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실질적인 지방은행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이번 참여의 의미를 두고2025.09.29 15:27
[더파워 최병수 기자]BNK금융그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기관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28일 그룹 차원의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BNK금융은 정부기관 시스템 중단으로 영향을 받는 비대면 실명인증, 신분증 진위확인 등과 관련해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각 계열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운전면허증, 여권 등 대체 인증수단을 활용하도록 안내해 금융거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빈대인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라”며 “각 계열사는 위기대응센터를 즉시 신설하고 지주와 긴밀히 협조하라2025.09.29 14:18
[더파워 최병수 기자]IBK기업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IBK 아트스테이션 2025’ 두 번째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IBK 아트스테이션’은 2022년 시작돼 올해로 4회차를 맞았으며, 유망 신진 작가에게 신작 제작비와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공존’을 주제로 다섯 명의 신진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색을 담은 개인전을 이어간다.이번 두 번째 전시는 이호준 작가의 개인전 ‘공존: 조각접기’로, 종이접기의 형식을 차용하되 실제로 접거나 펼칠 수 없는 조각 작업을 통해 형상의2025.09.29 13:15
[더파워 최병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가계·주담대 중심의 자금 흐름을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29일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이 주재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CEO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우리금융은 생산적 금융 73조원, 포용금융 7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에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0조원을 투자해 민관 협력을 통한 경제 회복에 나선다. 또 그룹 공동투자펀드와 증권 중심 모험자본 투자 등 자체 투자 7조원, K-Tech 프로그램·지역 첨단산업 육성 등을 위한 56조원 규모 융2025.09.29 13:14
[더파워 최병수 기자]KB금융지주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했다. 29일 KB금융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 직원 공로패 수여식과 함께 임직원들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그룹 시너지’ 영상을 상영했다.양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주회사 설립 17년은 계열사 간 시너지와 자본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대한 꿈에서 시작됐다”며 “고객과 주주의 변함없는 믿음,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KB금융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양 회장은 “금융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힘이 되어야 한2025.09.29 12:50
[더파워 최병수 기자]우리나라가 올해 처음으로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그러나 고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화와 함께 노후 빈곤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9일 연합뉴스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51만4000명으로 전체의 20.3%를 차지하며 사상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고령 인구 비중은 2036년 30%, 2050년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은퇴 연령층 빈곤 OECD 최악2023년 기준 66세 이상 은퇴 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중위소득 50% 이하)은 39.8%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202025.09.29 10:05
[더파워 최병수 기자]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긴급 회동을 열고 금융행정과 감독 기능을 전면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동은 최근 정부조직법 개정 과정에서 금융당국 조직개편안이 제외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다.두 기관장은 “그동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금융 소비자 보호 기능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뼈를 깎는 자성의 각오로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 ▲현장·소비자 중심의 업무 방식 전환 ▲행정·감독 과정의 공공성과 투명성 제고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조직·기능·인력·업무 개편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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