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6 11:22
[더파워 이경호 기자]DB그룹이 그룹 사업구조를 보험·금융·제조서비스 등 3개 사업그룹으로 개편하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DB그룹은 보험그룹장에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금융그룹장에 고원종 DB금융투자 부회장, 제조서비스그룹장에 이재형 전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사업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그룹장으로 선임한 게 핵심이다.김정남 보험그룹장(부회장)은 2010년부터 DB손해보험 CEO를, 고원종 금융그룹장(부회장)은 2010년부터 DB금융투자 CEO로 일해 왔다. 이재형 제조서비스그룹장(부회장)은 동부대우전자 CEO와 한국 광산업진흥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2022.12.26 11:00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미래세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2회 우리동네 1.5℃낮추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대상 수상작의 영상 상영 시간도 가졌다.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우리동네 1.5℃ 낮추기 공모전'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는 물론, 제도 개선, 사회적 제안 등에 대해 자유2022.12.26 10:42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공공기관 정원을 1만2천명 이상 구조조정한다. 2009년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 이후 14년만에 공공기관 정원을 감축하는 것이다. 또한, 안전을 담당하는 인력은 600명 이상 늘린다.기획재정부는 26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상정·의결했다.정부는 지난 7월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기능, 조직·인력, 예산, 자산, 복리후생 등 5대 분야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다.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은 이중 마지막이다.정부는 공공기관 정원 44만 9000명 중 1만 2442명(2.8%)을 구조조정2022.12.26 10:35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위원회가 핀테크 혁신펀드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한다. 초기부터 사업화까지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투자를 적기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핀테크 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우선 ‘핀테크 혁신펀드’ 규모를 5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또 지원 기간을 4년 연장한다.핀테크 혁신펀드는 11월말 현재 총 3216억원을 조성해 94개 핀테크기업에 2425억원을 투자한 상태다. 핀테크 기업 투자펀드를 상설화하고, 사업확장을 준비2022.12.23 15:30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는 사회구성원의 마음이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등 6곳에서 모금부스 운영... 지난해까지 26억원 지원롯데는 한국 구세군과 함께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펼치며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 구세군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체온 36.5도에 자그마한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혜 아동 함께 따뜻할 수 있는 마2022.12.23 13:10
[더파워=최병수 기자]NH농협금융지주의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가 교체된다. 농협금융은 이석준 회장 체제를 이끌어 갈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이석용 농협중앙회 상무가 신임 농협은행장 후보로 추천됐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윤해진 농협은행 신탁부문장이 내정됐다. 지주 회장에 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선임된 만큼 농협은행장 등 자회사 대표는 내부 출신으로 꾸린 것으로 보인다.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농협은행·농협생명·농협캐피탈·엔에치벤처투자 등 네 곳의 대표이사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3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2022.12.22 15:20
[더파워 이경호 기자]경기도 시흥의 한 건설 현장에서 끼임 사고를 당해 70대 근로자가 숨졌다. 노동 당국은 해당 공사를 담당한 GS건설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흥에 있는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 현장에서 A(72) 씨가 무게추 사이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고 6일 만인 이날 결국 사망했다.이번 공사를 맡은 업체는 GS건설로, 공사금액이 50억원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2022.12.22 15:16
[더파워=최병수 기자]지역별 1인당 개인소득 순위에서 서울이 5년째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의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평균의 13%를 웃돌았다. 작년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은 4%를 웃돌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1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개인소득(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은 1150조원으로, 전년 대비 43조원(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1인당 평균 개인소득은 2222만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526만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다.서울은 2017년 울산의 1위 자리를 가져온 뒤 작년까지 5년 연속으로 1인당 개인소득 1위 자리를 지2022.12.21 16:21
[더파워=최병수 기자]부영그룹이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한 한파에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동절기 현장 점검을 비롯해 근로자 방한용품 지급,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 난방기구 등에 의한 화재 사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달부터 부산 신항만 등 5개 현장의 동절기 안전·보건 점검을 마쳤으며, 안전보건공단의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한용품(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을 지급하고, 전기히터 등 난방시설이 구비된 쉼터를 마련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환경을 위2022.12.21 14:15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협중앙회가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43개 신협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협 경영진 사회적 금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협의 사회적 금융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결과를 보인 조합 및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우수직원 표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협력 프로젝트 시상 ▲사회적 금융 우수 추진사례 공유다.신협은 먼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과 사회적 금융 우수 추진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신협중앙회장표창 수상자 5인은 류화영 북서울신협 주임, 이광연 경기제일신협 전무, 이관우 주민신협 상무, 최진성2022.12.21 14:11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2023년 한국경제가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전망치(2.5%)보다 0.9%포인트 낮아졌다. 가파른 금리 인상, 에너지 수급 불안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위축되는 만큼 한국 경제도 그 여파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물가 상승률은 3.5%로 예상해 올해 예상치인 5.1%에서 상당 폭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6%로 예상했다.업계에선 정부가 경제정책방향 등을 통해 2% 미만의 성장률을 제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앞서 정부는 2020년2022.12.21 11:37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14년간 모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집값이 치솟으면서 1년 만에 ‘내 집 마련’ 기간이 2년 더 늘어났다. 지난해 ‘영끌 매수’가 집중된 수도권의 자가 보유율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21일 발표한 '2021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자가가구의 PIR(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는 전국 기준 6.7배(중위수)를 기록했다. PIR은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았을 때 집을 살 때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뜻한다.수도권을 기준으로 삼으면 10.1배(중위수)에 달해 역대 최고기록이었던 전년(8.0배)의 기록을 경신했다. 수도권 PIR은 2008년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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