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1 16:21
[더파워=최병수 기자]부영그룹이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한 한파에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동절기 현장 점검을 비롯해 근로자 방한용품 지급,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 난방기구 등에 의한 화재 사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달부터 부산 신항만 등 5개 현장의 동절기 안전·보건 점검을 마쳤으며, 안전보건공단의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한용품(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을 지급하고, 전기히터 등 난방시설이 구비된 쉼터를 마련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환경을 위2022.12.21 14:15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협중앙회가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43개 신협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협 경영진 사회적 금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협의 사회적 금융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결과를 보인 조합 및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우수직원 표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협력 프로젝트 시상 ▲사회적 금융 우수 추진사례 공유다.신협은 먼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과 사회적 금융 우수 추진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신협중앙회장표창 수상자 5인은 류화영 북서울신협 주임, 이광연 경기제일신협 전무, 이관우 주민신협 상무, 최진성2022.12.21 14:11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2023년 한국경제가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전망치(2.5%)보다 0.9%포인트 낮아졌다. 가파른 금리 인상, 에너지 수급 불안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위축되는 만큼 한국 경제도 그 여파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물가 상승률은 3.5%로 예상해 올해 예상치인 5.1%에서 상당 폭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6%로 예상했다.업계에선 정부가 경제정책방향 등을 통해 2% 미만의 성장률을 제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앞서 정부는 2020년2022.12.21 11:37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14년간 모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집값이 치솟으면서 1년 만에 ‘내 집 마련’ 기간이 2년 더 늘어났다. 지난해 ‘영끌 매수’가 집중된 수도권의 자가 보유율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21일 발표한 '2021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자가가구의 PIR(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는 전국 기준 6.7배(중위수)를 기록했다. PIR은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았을 때 집을 살 때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뜻한다.수도권을 기준으로 삼으면 10.1배(중위수)에 달해 역대 최고기록이었던 전년(8.0배)의 기록을 경신했다. 수도권 PIR은 2008년부2022.12.21 11:17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한금융지주는 2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 회의를 열고 차기 신한은행장 최종 후보로 한용구 부행장(영업그룹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이날 신한은행을 비롯한 10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추천 회의를 진행한 결과 한 부행장을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낙점했다.한 부행장은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인사부와 고객지원부를 거쳤고 글로벌사업부 경험도 있다. 장암지점, 청주터미널지점의 지점장을 연이어 거쳤다.이후 신한은행 연금사업부 부장,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신한금융 자경위는 신한금융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현 조용병2022.12.19 13:36
[더파워=이지숙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6일 하나은행 글로벌 지급결제 중개사 GLN인터내셔널(대표 한준성)과 Global Loyalty Network(이하 GLN)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LN 사업은 세계 각국의 금융회사,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 제한 없이 모바일로 상호 자유롭게 결제, ATM 출금, 송금 등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글로벌 결제 중개 네트워크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해외 모바일결제나 ATM 사용을 개선할 예정이다. 향후 GLN 네트워크와 KB Wallet 간 연동을 통해 KB스타뱅킹만으로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괌 등2022.12.19 11:27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협중앙회가 올해로 4년째 전국 학교 스포츠 단체에 후원을 진행했다. 신협은 지역 스포츠 단체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을 열고 전국 12개 학교에 운영비 총 1억5천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은 2019년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시작으로 비인기 종목이거나 성장 가능성이 큰 학교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협은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물품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소외되고 어려2022.12.19 11:01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4월까지 연장한다. 경유와 LPG 부탄 등은 기존 37% 인하 폭을 유지하되 휘발유에 한해 25%로 줄인다. 여전히 가격 수준이 높은 경유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 폭인 현행 37% 유류세 인하 조치를 유지한다. 또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 조치는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정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3년 상반기 개별소비세 탄력세율 운용방안'을 발표했다.우선, 휘발유에 한해 유류세 인하 폭을 25%로 줄이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부터 휘발유, 경유 등에 붙는 유류세의 인하 폭을 37%까지 확대해 시행 중이다.이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현재 리터(L)당 516원에2022.12.19 10:53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 대해 내부 통제가 미흡하다며 경영유의를 통보했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관련해 업무 실효성을 제고하고 금융사고 보고체계를 강화하라며 경영 유의를 주문했다.금감원은 금융 거래의 디지털화와 중·저신용자의 대출 확대 정책으로 신한은행의 소액 대출 취급액이 늘어 FDS가 거래 행태 모니터링 및 패턴 분석을 통해 금융사고의 사전 예방 역할을 해야 하지만 신한은행의 FDS는 금융사고 재발 방지에만 초점이 맞춰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신한은행의 FDS 협의체 또한 금융사고 등 주요 상황 발생 시에만 비2022.12.16 14:15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2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회차를 맞은 ‘2022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은 신협 나눔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신협 및 임직원의 노고를 기리는 나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신협이 추진한 사회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의지를 다지고자 작년보다 많은 400여 명의 신협인이 함께했다.이날 신협은 ▲2021년 어부바 멘토링 우수 참가 신협 ▲2022년 사회공헌 활성화 우수 임직원 ▲2022년 지역 사회공헌 인정 신협 ▲2021년 신규 아너스클럽 등 4개 부문에서 총 166개 시상을 진행했다2022.12.16 11:30
[더파워=최병수 기자]전셋값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세 시세가 계약 당시보다 하락하는 역전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세 보증 사고 금액도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테크를 통해 공개한 '임대차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 금액은 1천862억20만원으로, 10월(1천526억2천455만원) 대비 22% 늘었다.같은 기간 사고 건수는 704건에서 852건으로 늘었고, 사고율도 4.9%에서 5.2%로 상승했다.보증사고는 세입자가 전세 계약 해지나 종료 후 1개월 안에 전세보증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 기간 중 경매나 공매가 이뤄져 배당 후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한 경우를 기준2022.12.16 10:08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올해 인상분의 2배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한 '한국전력공사 경영 정상화 방안' 문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내년 기준연료비를 포함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kWh(킬로와트시)당 51.6원으로 산정했다. 한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소 이 이상의 요금을 책정해야 한다는 뜻이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돼 있다.내년 인상 압력을 받는 전기요금 규모는 항목별로 kWh당 기준연료비 45.3원, 기후환경요금 1.3원, 연료비 조정단가 5.0원이다.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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