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10:39
[더파워 최병수 기자]하나금융지주가 2분기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올해 연결순이익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2025년 2분기 연결순이익은 1조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전 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2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해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증가와 수수료이익(전분기 대비 7.1% 증가) 등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대손비용률은 0.3%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연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4조1100억2025.07.28 10:06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안산에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굿윌스토어’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형 매장으로, 현재 전국 43개 매장에서 48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안산상록점에는 우리은행의 무인점포 ‘디지털 EXPRESS’를 함께 설치해 예금, 대출 상담, 해외 송금 등 주요 은행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노인과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할 전문 인력도 배치된다.우리금융은 은행 점포 폐쇄로 인한2025.07.28 10:02
[더파워 이경호 기자]BNK부산은행은 임직원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조직 ‘재능기부봉사대’가 26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재능기부봉사대’는 부산은행 임직원이 전문성과 관심사를 살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조직으로 ▲문화예술 ▲플로깅건강 ▲글로벌 ▲금융교육 ▲디지털IT 등 5개 특화팀으로 구성돼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문화예술팀은 본점에서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수제 비누·생필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플로깅건강팀은 금정산 고당봉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글로벌팀은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과 함께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해2025.07.28 09:57
[더파워 이경호 기자]KB국민카드는 농산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7월 교육 계획 수립과 참여학교 모집을 마치고, 8월 강사 양성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조이풀 디지털 교실’은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3개교 46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엔트리, 코스페이시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다양한 이론 및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KB국민카드는 경력단절 여성 중 디지털 분야 경력자를2025.07.28 09:53
[더파워 최병수 기자]토스는 ‘차보험비교추천 서비스 2.0’ 출시 100일 만에 자동차보험 가입자 수가 전 분기 대비 2배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6월 30일 기준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서비스 개편 전인 2월 말과 비교해 약 20배 늘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도 약 6배 성장했다.토스는 금융위원회 정책에 따라 지난 4월 19일부터 보험사 온라인 채널과 동일 요율을 적용하는 개선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결과, 토스를 통해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이용자 10명 중 7명이 기존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추천받았다.사용자 편의성도 높아졌다. 7월부터 대중교통할인 특약 가입 시 카드 번호를 자동 불러오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토스 만보2025.07.28 09:07
[더파워 최병수 기자]신한지주가 올해 상반기 연결순이익 3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2025년 2분기 연결순이익은 1조5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전 분기 대비 4.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조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어났다.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충당금 비용이 부동산PF 정리 영향으로 증가했지만, 이자이익(전분기 대비 0.3% 증가)과 비이자이익(35% 증가)이 확대되며 순영업이익이 8.8% 늘어난 점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비이자이익은 외화환산이익과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가 주요 요인이다. 2분기 대손비용률은 0.5%로 관리 가능한 수준을 유지2025.07.28 09:05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안정적인 본업 성장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28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3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으며, 컨센서스(3846억원) 대비 6.1% 하회했다. 자회사 북경한미 매출(867억원, 전년 대비 -12.2%)이 중국 집중구매제도 강화와 건강기능식품 시장 경쟁 심화로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다.반면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며 컨센서스(587억원)를 2.9% 상회했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량신약 및 복합제 매출 증가로 국내 매출이 5.5% 성장했고, 북경한미의 판관비가 14.8% 절감2025.07.27 15:15
[더파워 최병수 기자]토스는 첫 기술 컨퍼런스인 ‘토스 메이커스 컨퍼런스 25(TMC 25)’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3일간 열려 4500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TMC 25는 서비스 개발 관련 직군을 ‘메이커(Maker)’로 통칭해 제품과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협업하는 토스의 조직 문화를 반영한 행사다. 제품 책임자(PO), 디자이너, 엔지니어, 데이터 애널리스트 등 토스 계열 5개 법인의 메이커들이 직접 나서 문제 정의와 해결 과정을 공유했다.이번 컨퍼런스는 126명의 연사와 102개의 실전 중심 발표 세션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다. 행사 시작 전부터 신청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서2025.07.27 15:14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임원과 본부장, 지점장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방향과 주요 전략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도약의 시간, Ready for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회의는 상반기 경영성과 시상식과 CEO 메시지, 임직원 토크쇼 ‘공감의 시간(Ready Talk)’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성과 시상식에서는 그룹별 1위, 종합우수상, 연속 성과 달성자에게 ‘THE BLUE상’이 수여됐다.정진완 은행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상반기 주요 변화로 △업무매뉴얼 완성 △블록 리브(Block Leave) 휴가제 △스마트시재기 도입 △인사카드 개편 등을2025.07.27 15:12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국의 제조업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발효될 경우 한국 경제가 전방위적으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제조업 실질 부가가치 비중은 27.6%로, OECD 평균(15.8%)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전통 제조업 강국인 독일(20.1%), 일본(20.7%)보다 높은 수치로, 아일랜드(31.0%)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 비중은 59.8%(2015년)에서 63.0%(2023년)로 확대됐다.한국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뿐만2025.07.25 16:06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금융그룹은 25일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55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내수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은행·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재확인했다는 설명이다. 2분기 순이익은 은행 NIM 개선과 수수료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3000억원 늘어난 9346억원을 시현했다.자본적정성도 빠르게 높아졌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76%(잠정)로 지난해 말 대비 약 63bp 개선될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자산 리밸런싱과 위험가중자산수익률(RORWA) 중심의 성장 전략에 집중한 결과라며, 연말 목표치 12.5%는 물론 13%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2025.07.25 15:32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한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 기준 3조3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한 수치로, 증권가 컨센서스(2조9282억원)를 크게 웃돌았다.2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 늘었다. 경기 둔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와 금리 인하로 이자이익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증권수탁·투자은행(IB) 등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 증가와 유가증권 손익 개선 등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2분기 이자이익은 2조86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고, 순이자마진(NIM)은 1.90%로 전분기 대비 1bp 하락했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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