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조지훈 전주시장, 1일 취임식 대신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정철학과 핵심 정책 공유
시민 체감형 변화와 성과 중심 시정 운영 강조하고, 시민 주권·열린 행정 의지 표명
민선9기 4년간 생생한 현장의 의견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시정 운영할 계획
▲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지훈 전주시장이 선서하고 있다.(사진=전주시)[더파워 이강율 기자] 제41대 조지훈 전주시장이 형식적인 취임식 대신 전주시 공직자들과 시정 철학을 공유하는 정책브리핑을 갖는 것으로 민선9기 전주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취임 첫날인 1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시 공무원과 안국찬 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원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전주시가 추진할 시정철학과 핵심 정책 등을 공유하기 위한 ‘민선 9기 정책브리핑 및 청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기존의 관행적인 취임식에서 탈피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공유해 속도감 있는 정책 중심의 시정을 이끌겠다는 조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날 정책브리핑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전주시의 시정철학과 비전을 공직사회와 먼저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 창출을 통해 시민 주권과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취임 선서에 이어 직접 정책브리핑을 이끌며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또,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라는 민선9기 시정 목표달성을 위한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실천과 참여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어진 ‘청원과의 대화’를 통해 공무원들과 시정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시정 혁신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시는 이번 정책브리핑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정책과 성과로 실현하고,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 체감형 시정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조 시장은 이날 전주동학농민혁명 녹두관과 전북독립운동추념탑, 군경묘지를 차례로 참배하고, 사무인수인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민선9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조 시장은 2일에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민선 9기의 성공은 공직사회의 변화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면서 “시민께 약속드린 정책을 공직사회와 함께 구체화하고 실행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를 꼭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