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5 11:34
[더파워=박현우 기자]LS그룹 초대 회장을 지낸 고(故)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의 발인식이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은 유족들 뜻에 따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천주교 장례미사를 통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발인식에는 고인의 친동생인 구자엽 LS전선 회장과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사촌 동생이자 고인으로부터 LS그룹 회장직을 이어받은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 등 가족과 친인척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구본준 LX그룹 회장, 구본걸 LF그룹 회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 범LG가(家) 인사들도 발인식에 참석했다. LS그룹에 따르면 이날 별도의 발2022.02.15 11:08
[더파워=최병수 기자]작년 회계연도 기준 개인 배당액 상위 1위부터 3위까지를 이재용 삼성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일가가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시가총액 100대 상장사 중 지난 11일까지 배당(분기·반기·결산) 계획을 발표한 53개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21년 회계연도 기준 배당금은 총 28조545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배당액 1위는 이재용 부회장으로 2021년 회계연도 기준 삼성 계열사 5곳으로부터 배당금 총 2577억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용 부회장이 받게 되는 배당금 규모는 전년 대비 836억원 증가한 수치다. 2위2022.02.11 16:44
[더파워=최병수 기자]LG전자가 올해 성과급 지급 방안을 확정해 임직원들에게 통보했다. 목표 달성도에 따라 사업본부별 최대 710%의 성과급을 지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사업본부별 설명회를 통해 올해 성과급 지급방안을 구성원들에게 안내했다. 먼저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의 경우 TV, 오디오·비디오(AV) 등 사업부별로 기본급 대비 450%에서 최대 710%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 특히 TV 사업부의 경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판매 호조로 인해 최대치인 710%의 성과급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H&A(생활가전) 사업본부는 사업부별로 400%에서 660%의 성과급이 지급된다. 또한 이와2022.02.11 14:52
[더파워=최병수 기자]퇴임을 한 달여 앞둔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11일 열린 카카오의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대량 주식매각 등 카카오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이날 여 대표는 “지난 4년간 카카오가 전 국민의 지지 속에서 가파른 성장을 일궜지만 이 과정에서 성장통을 겪었고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은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최근까지 불거진 카카오를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사과 말씀 드린다”면서 “카카오는 앞으로 남궁훈 대표이사 내정자를 중심으로 논란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 본래 우리 사회가 카카오에게 기대했던 미래지2022.02.11 13:46
[더파워=최병수 기자]LS그룹 초대 회장을 맡았던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11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이날 LS그룹은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20호실에 마련됐다”면서 “조문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5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재계 및 LS그룹 등에 따르면 1946년에 출생한 고(故) 구자홍 회장은 LS그룹을 창업한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고 최무 여사의 장남으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조카이기도 하다. 고인의 동생으로 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 고 구자명2022.02.10 16:16
[더파워=최병수 기자]남궁훈 카카오 단독 대표이사 내정자가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연봉·인센티브 지급받는 것을 일체 보류하고 법정 최저 임금만 받겠다”는 뜻을 전했다. 10일 남궁훈 내정자는 본인 SNS를 통해 “크루, 사회, 주주들에게 의지를 보여주자는 결론을 냈고 우선적으로 주가 15만원 회복이라는 목표를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표이사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다면 그 행사가도 15만원 아래로는 설정하지 않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궁훈 내정자는 “물론 주가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제 의지와 목표의식을 설정하고 공유드리는 데 쉽고 명료한 잣대가 될 것 같다”며 “2022.02.09 15:44
[더파워=최병수 기자]2006년 이후 대기업집단 순위 3위를 유지하던 SK가 최초로 2위로 올라섰다.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국내 대기업집단의 지난 1일 기준 소속 계열사들의 공정자산(작년 3분기 결산기준)을 합계해 대기업집단 순위를 조사한 결과 대기업집단의 공정자산은 총 2494조9080억원으로 2020년에 비해 6.8%(158조4880억원↑) 증가했다. 먼저 지난 2020년 3위를 기록한 SK는 공정자산 규모가 약 31조원 증가한 270조여원(작년 3분기 기준)을 기록하면서 2위로 뛰어올랐다. 기존 2위였던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3분기 기준 공정자산이 약 250조원으로 집계되면서 3위로 내려앉았다. 같2022.02.09 15:01
[더파워=최병수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매출 5조3261억원, 영업이익 3562억원을 거둬들였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8.0%, 136.4% 증가한 규모다.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온라인 매출 비중 증가 및 사업 체질 개선의 효과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며 “국내의 경우 온라인과 면세 채널이 전체 매출 성장세를 주도했고 해외 시장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믹스 개선 및 매장 효율화로 인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자회사들은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온라인 채널에서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면서 “지난해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4조9237억2022.02.08 11:27
[더파워=최병수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17조800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에 비해 42% 증가한 수치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1년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각각 17조8519억원, 76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해 영업이익률은 4.3%로 기록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42.0% 증가했고 2894억원 영업손실로 인한 적자는 다시 흑자로 전환됐다. 이번 실적은 GM·에너지저장장치(ESS) 리콜 관련 비용과 경쟁사 합의금 등 일회성 요인들이 포함됐다. 이같은 일회성 비용들을 제외할 시 작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6조8597억원, 9179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주요 원자재2022.02.04 15:54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달 말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물적분할안을 주총서 통과시킨 포스코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경영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TF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중추적으로 수행할 미래 신사업 발굴, 사업·투자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주도, 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우선 담당하게 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3월 2일 출범할 예정이다. TF는 경영전략팀, 친환경미래소재팀, 미래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다. 포스코는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대표이사 사장)을 경영전략팀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친환경미래소재팀장과 미래기술연구2022.02.03 11:22
[더파워=조성복 기자] 최근 3개월 간 대기업 소속 계열사 수가 34개 늘었다.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확산과 문화 콘텐츠 분야의 사업 개편 등에 따른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일 공개한 ‘2021년 11월∼2022년 1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71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1월 31일 기준 2738개로 지난 10월 말보다 34개가 증가했다.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112개사가 계열편입 됐고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78개사가 계열사에서 제외됐다.같은 기간 중 신규 편입 회사가 많은 집단은 SK(16개), 카카오(12개), 태영(10개) 순이었다.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에도 카카오는 이름을 올2022.02.02 14:58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6000억원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베트남 내 사업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Petro Vietnam)의 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이 발주한 년짝(Nhon Trach) 3·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발주한 첫 번째 고효율 가스복합화력 발전 프로젝트로 호치민 동남쪽 23km 거리에 위치한 엉 깨오(Ong Keo) 산업단지 내 1600MW(메가와트)급 고효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베트남 건설업체 릴라마(Lil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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