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3 15:48
[더파워=조성복 기자]최근 경영진 먹튀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카카오가 계열사 상장 후 회사 최고경영자(CEO)는 2년간, 그 외 임원은 1년간 주식을 매도할 수 없게 된다. 카카오는 또 사업별로 계열사를 쪼갠 뒤 이를 줄줄이 상장시켜 몸값을 높인다는 비판을 받았던 계열사 상장도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카카오는 13일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가 마련한 전계열사 대상 임원 주식 매도 규정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매도 제한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카카오 계열의 임원은 상장 후 1년 간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받은 주식에도 예외 없이 매도 제한을 적용한다. 적용 시점은 증권신고서 제출일로부터 상장2022.01.12 15:05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임원들이 작년 12월에 받은 특별격려금 중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부금 100억여원을 12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신형 헌혈버스 제작 지원에 사용돼 심화되어 가는 국내 혈액 부족 상황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만성적인 혈액 부족 상황을 겪고 있다. 또한 최근 2년간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단체 헌혈 등이 급감하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혈액 부족에 따른 수술 취소 등의 위기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2022.01.10 16:46
[더파워=김시연 기자]효성그룹이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총 39명을 대상으로 정기 임원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이날 효성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면서 “특히 코로나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등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인사들과 VOC(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인사들을 대거 승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김규영 효성 신임 부회장은 지난 1972년 동양나이론(효성 전신)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와 연을 맺은 뒤 언양공장장, 섬유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2022.01.10 15:41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달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사업 비전·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30여년 동안 쌓아온 도전과 혁신 역량이 기업공개(IPO)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상장을 발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첫 걸음을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경쟁사인 중국 CATL도 조만간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IP(지적재산권) 측면에서2022.01.10 15:15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내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그룹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으로 임인년 새해를 시작했다. 10일 보람그룹은 천안시에 소재한 보람그룹 천지향장례식장에서 밀양 얼음골 사과 총 500박스를 천안시에 전달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후 보람상조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한 보람그룹 임직원,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천안시 산하 천안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가했다. 보람그룹 측은 “국민 브랜드로서 역할이 강조되는 시기에 그 첫걸음으로 천안시에 사과를 기부했다”며 “기부한 사과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2022.01.10 12:10
[더파워=최병수 기자]카카오페이 상장 한 달여만에 회사 지분을 대량 매각해 ‘먹튀’ 논란이 불거진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결국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10일 카카오는 ‘기타 안내사항’ 공시를 통해 “작년 11월 25일 당사의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후보자가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며 “이에 따라 당사는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내부 논의와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 이사회는 최근 크루(임직원)들이 다양한 채널로 주신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숙고해 이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25일 카카오는 류영준 전 카2022.01.09 14:34
[더파워=최병수 기자]카카오 차기 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와 관련된 노조측의 내정 철회 요구에 대해 카카오가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조는 류영준 대표의 내정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쟁의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9일 IT 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는 노조가 최근 요구한 류영준 대표 내정 철회 요구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성명서를 통해 “카카오페이 집단 블록딜 사태의 핵심인물인 류영준 대표의 카카오 CEO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노조는 류2022.01.07 15:17
[더파워=최병수 기자]LG전자가 지난 2021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7일 LG전자는 작년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잠정)이 각각 21조89억원, 68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로 지난 2020년 4분기 대비 20.7% 증가했으며 분기 최초 2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4분기 때 보다 21.0% 줄었다. 연간 기준 지난 2021년 매출액은 74조7219억원, 영업이익은 3조 8677억원을 거둬들였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2020년과 비교해 28.7% 증가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70조원을 넘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22022.01.07 10:45
[더파워=최병수 기자]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원격교육 등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반도체 산업이 호황에 접어들면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279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7일 삼성전자가 지난 2021년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작년 누계 매출은 279조400억원, 영업이익은 51조57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7.83%, 영업이익은 43.29% 각각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가 기록한 2021년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지난 2018년 기록했던 58조8900억원을 뛰어넘은 역대 3번째 규모다.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매출 및 영업2022.01.05 17:22
[더파워=김시연 기자]올해부터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이 주 4.5일 근무제를 본격 시행한다. 5일 CJ ENM은 자사의 엔터테인먼트부문이 지난 1일부터 시행한 ‘B.I+(Break for Invention Plus)’ 제도를 통해 주 4.5일(주 36시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I+’ 제도 시행에 따라 회사는 매주 금요일 오전 업무시작 후 4시간 뒤에는 일괄적으로 업무용 PC를 자동 종료한다.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시간대에는 자율적으로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금요일 오후 필수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조직 및 담당 인원은 요일과 시간대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동안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은 업계 특성상 직원들이 창2022.01.05 11:28
[더파워=박현우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5일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회계 담당 직원의 1880억원 규모 횡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날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먼저 회계담당 직원의 1880억원 횡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뒤이어 “당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피해 사실 확인 즉시 경찰에 고발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당사 재무팀장의 개인 일탈에 의한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며 “올해 1월 3일 현재 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출국금지와 더불어 본격적인 계좌동결, 신병확보를 위한 체포 활동을 진2022.01.04 16:29
[더파워=최병수 기자]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이 향후 분할 예정 철강 사업 자회사인 포스코의 상장을 제한하는 내용을 정관에 추가했다. 4일 포스코는 ‘주요사항보고서(회사분할결정) 정정공시’를 통해 “지주회사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을 철강 사업 자회사 정관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철강 사업 자회사 정관에 신설된 ‘제9조 주권의 상장’에는 “철강 사업 자회사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또는 이와 유사한 국내외 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단독주주인 주식회사 포스코홀딩스(오는 3월 2일 사명변경 예정)의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의한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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