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0 17:23
[더파워=최병수 기자]LG그룹 지주사인 ㈜LG가 권영수 공동 대표이사 사임으로 구광모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10일 ㈜LG는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권영수 대표이사(부회장) 사임으로 구광모 회장이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권영수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권영수 부회장은 ㈜LG 공동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구광모 회장이 단독 대표이사로 올라서게 됐다. 권영수 부회장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에서 기타비상무이사이자 이사회 의장으로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지주사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권 부회2021.11.10 17:05
[더파워=최병수 기자]한화그룹은 수소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가상전시관인 ‘한화에너지이노베이션’을 신규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상전시관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소사업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그룹 내 수소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계열사들의 수소사업 관련 기술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을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가상전시관은 수소도시 소개, 수소 밸류체인, 가상투어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수소도시 소개에서는 그린수소시티, 수소충전 프로세스, 수전해 기술 원리, 태양광발전 솔루션, 수소혼소 기술소개 등 한화그2021.11.10 16:50
[더파워=최병수 기자]카카오페이가 대규모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10일 카카오페이는 올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33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기간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4% 증가한 72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거래액과 매출 모두 3분기 만에 전년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결제 부문 거래액은 130만개 이상의 국내외 가맹점 확보, 온·오프라인 결제 및 크로스보더 결제, 청구서 등 전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6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금융 부문 역시2021.11.10 15:12
[더파워=최병수 기자]KCC가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기업(KRCA : Korean Readers’ Choice Awards)’에 선정됐다. KCC 측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발간된 국내 152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자사는 7년 연속 제조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GRI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내용의 신뢰성·전달력·완성도 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경영 활동을 보고서에 잘 담아냄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KCC가 올해 발간한 ‘2020·2021.11.10 14:32
[더파워=최병수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전 회장이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두산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손을 뗀다. 또한 그의 두 아들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과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그룹 임원직에서 사임한다. 10일 두산그룹은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이 현 회장직에서 사임한다”며 “박용만 회장은 그동안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이후 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사임도 그에 따른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용만 회장의 두 아들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전문 분야에 맞는 커리어를 찾고자 그룹 임원직에서 물2021.11.09 15:38
[더파워=김시연 기자]부영그룹이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9일 부영그룹은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의학발전기금 기부와 관련해 기부증서 및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회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부영그룹이 고려대 의료원에 전달한 기금은 첨단 의학 연구 및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감염병 팬데믹을 통해 의학과 의료인들의 위대함을 새삼 실감했다”면서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의료원이 추구하는2021.11.09 10:37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가 요구한 반도체 관련 정보를 제출했다. 9일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자료 제출 마감기한인 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반도체 재고 및 판매 데이터 등이 담긴 자료를 전달했다. 다만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업체는 자체적으로 민감하다고 판단한 내부 정보는 제외하고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9월 24일 미국 상무부는 삼성전자 등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에게 이달 8일(현지시간)까지 반도체 재고·주문 현황, 제품 설계 및 제조, 고객사 정보 등 총 26개 항목의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반도체 업계2021.11.08 16:51
[더파워=최병수 기자]CJ제일제당은 국내외 식품 성장경로 주력, 바이오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8541억원, 영업이익 4332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8.1%, 7.7% 증가한 수치다. 올 3분기 CJ제일제당의 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211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 식품 부문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2조5790억원, 18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각각 7.9%, 5.8% 증가한 규모다. 국내 시장의 매출은 햇반, 육가공, 선물세트 등의 판매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2021.11.05 15:50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이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에 박철규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정기임원 인사를 5일 단행했다. 이날 현대백화점그룹은 신임 박철규 한섬 사장 선임 외 승진 27명, 전보 28명 등 총 56명에 대한 정기 임원이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적용된다. 삼성 오너일가인 이서현 해외패션부문장이 물러난 뒤 부문장을 맡다가 작년 12월 퇴임한 박철규 한섬 사장은 그간 30년간 삼성에서 근무해 온 ‘삼성맨’이다.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1989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삼성과 연을 맺은 그는 2003년 제일모직으로 이동해 해외상품사업부장(상무), 제일모직 패션부문2021.11.05 15:07
[더파워=최병수 기자]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767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일 LG유플러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3조4774억원을,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27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가 기록한 올 3분기 영업이익은 분기기준 지난 2010년 이후 역대최대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바일 사업은 5G 가입자 확대로 인해 3분기 수익은 전 분기 대비 4.7% 증가한 4조262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홈 사업의 경우 IPTV,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올 2분기와 비교해 10.5% 수익이 늘어난 1조637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본료2021.11.04 13:37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 대형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라이벌 관계인 카카오의 올 3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네이버를 뛰어 넘었다. 4일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1조7408억원, 16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가 58.2%, 39.9% 늘어난 수치다. 카카오의 올 3분기 순이익은 작년 3분기 보다 502.7% 급증한 8663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가 기록한 올해 3분기 매출은 네이버의 올 3분기 매출 1조7273억원 보다도 더 높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카카오보다 높은 영업이익 3498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카카오에 비해 훨씬 낮은 3227억원을 거둬들이는데 그2021.11.03 16:19
[더파워=최병수 기자]미래에셋그룹이 성과 중심 인사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3일 미래에셋그룹은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를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강길환 미래에셋증권 PI부문 부사장,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WM총괄 부사장, 김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프라투자부문 부사장,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부사장 등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 발령 조치했다. 미래에셋그룹 측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적극적 세대교체를 통해 역동적·수평적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사업 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젊은 인재 발탁을 단행했다”며 “향후에 성과중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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