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3 10:12
[더파워=유연수 기자]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최근 4개월 연속으로 주식을 순매도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7조8160억원을 순매도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8조99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 2830억원을 순매수했다.올해 들어 외국인은 1∼3월에 월간 2조∼3조원대 매도 우위였으며 4월 한차례 소규모(67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5월부터는 넉 달 연속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8월 순매도 규모는 7월의 2배가 넘는다.국가별로는 영국(-1조3000억원)과 미국(-1조3000억원)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8월 기준 외국인의 주식 보유액은 7월보다 13조1000억원이 감소한 797조9000억원으로 시총의 28.92021.09.12 14:52
[더파워=유연수 기자]내년부터 주당 100만원에 달하는 주식도 소액 단위로 사고 팔 수 있는 소수 단위 매매가 가능해진다. LG생활건강처럼 주당 가격이 100만 원을 웃돌았던 ‘황제주’들을 커피 한 잔 값에 매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3분기까지 주식 소수 단위 매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원래 소수점 단위 매매는 해외 주식 거래에 한해 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에서만 지원해왔는데 이를 국내 주식으로도 확장한다는 것이다.‘주식 수’가 아닌 ‘금액’ 단위로 국내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기존엔 국내 주식에 대해 최소 1주씩만 매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0.1주, 0.01주 단2021.09.12 13:50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 한 주간 카카오에 대한 공매도 거래대금이 국내 증시 종목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10일 카카오의 공매도 거래액은 2594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 기업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전주(8월 30일∼9월 3일·286억원) 대비 807%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 8일에는 1759억원이 거래되며 지난 5월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 한 종목의 일간 공매도로는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카카오는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그다음 날인 9일 하루 동안 공매도가 금지됐다.최근 금융당국, 공정거래위원회, 정치권 등에서 잇따라 온라인 대형 플랫폼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2021.09.10 16:04
[더파워=유연수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들이 올해 5∼6%안에서 가계부채 증가율을 관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고 위원장은 시장친화적 금융정책·감독 원칙을 밝히며 금리, 배당 등의 금융사 자율결정을 존중키로 했다. 금융지주사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규제 완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고 위원장이 10일 금융지주회장단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가계부채 문제를 논의했다.고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가계부채 관리 강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금융위가 기존 가계대출 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그 효과를 높이는 다방면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금융위는 전했다.금융위2021.09.10 15:27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노사간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시중은행과 금융공공기관 노조 등을 이끄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10일 “다음달 모든 은행을 멈추는 총파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앞에서 ‘2021 산별 임단투 승리 온·오프라인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 자리에서다. 금융노사의 올해 임금 협상에서 금융노조는 정규직 임금인상률을 4.3%로, 사용자협의회 측은 인상률을 1.2%로 각각 제시하며 의견차가 큰 상태다. 금융노조는 사측과 임단협 협상을 하면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까지 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쟁의행위 절차에 들어갔다. 박홍배 금융노조2021.09.10 10:15
[더파워=유연수 기자]10월 초 공식 출범하는 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10일 예·적금 구분을 없애고 조건 없이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통장’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전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 토스뱅크는 연 2% 토스뱅크 통장을 시작으로 내달 5일께 정식 출범 전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카드, 대출 등의 서비스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10일 토스뱅크는 이날부터 만 17세 이상 모든 토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뱅킹 서비스 사전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홈 화면 배너 또는 전체 탭의 ‘토스뱅크 사전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순서대로 토스 앱 알림을 받으면 통장과 체크카드 가입2021.09.10 10:00
[더파워=유연수 기자]홍콩계 증권사 CLSA는 금융당국의 금융플랫폼 규제 우려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최근 2일간 20조원 가까이 증발한 데 대해 과도하다면서 전형적인 매수의 기회라는 분석을 내놨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핀테크 업체가 소비자에게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영업 행위의 대부분을 ‘광고’가 아닌 ‘중개’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기업들은 오는 24일까지 문제 소지가 있는 서비스를 대폭 수정하거나 중단해야 할 처지다. CLSA는 10일 ‘규제 공포(Regulation scare)’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금융당국 발표 이후 규제 이슈에 민감한 투자자들은 중국 규제로 인한 쇼크를2021.09.09 15:08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위해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15.13% 중 최대 10%를 매각 추진한다. 9일 금융위원회·예보 등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매각’을 이날 공고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등은 “매각은 장기투자자 확보가 가능하고 매각수량·가격 등에 있어 블록세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도 “다만 투자의향서 접수나 본입찰 단계에서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거나 입찰가격 등이 공자위에서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할 시 블록세일로 전환될 수 있다”고2021.09.09 11:12
[더파워=김시연 기자]상장을 준비 중인 현대중공업이 지난 7~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약 1만7000건이 중복 청약한 것으로 밝혀져 청약에서 제외됐다. 9일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8일 마감한 공모주 청약에서 중복 청약건수는 1만6940건으로 조사됐다. 이에 이를 뺀 총 청약건수와 청약주식수는 각각 169만6970건, 18억6297만410주로 최종 수정 집계됐다. 또한 증거금은 전날 잠정 집계한 56조562억원에 비해 1671억원 줄어든 55조8891억원으로 줄어들었고 전체 경쟁률도 잠정치 405.50 대 1에서 404.29 대 1로 소폭 낮아졌다. 앞서 지난 6월 15일 공모주 청약시 중복청약을 금2021.09.08 17:48
[더파워=유연수 기자]신한금융투자 등 3개 금융사가 마이데이터 사업의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8일 열린 정례회에서 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 심사 결과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증권이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본허가를 신청한 중소기업은행, 대구은행,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엘지씨엔에스는 신용정보법령상 허가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본허가를 취득했다.이에 따라 마이데이터 본허가 기업은 45곳으로, 예비허가 기업은 11곳으로 각각 늘었다.금융위는 다른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 신청을 매월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손 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2021.09.08 16:14
[더파워=유연수 기자]여권이 인터넷플랫폼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나선 상황에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이들 회사의 시가총액이 8일 하루만에 12조6466억원 증발해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는 전일 대비 3만5000원(7.87%) 하락한 40만9500원에, 카카오는 1만5500원(10.06%) 빠진 13만8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이에 따라 네이버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전일 73조151억원에서 이날 67조2659억원으로 5조7492억원이, 카카오는 68조5288억원에서 61조6314원으로 6조8974억원이 각각 줄어들었다. 특히 카카오는 이날 하루에만 6조8000억원 이상의 시총이 날아가면서 삼성바이2021.09.08 14:50
[더파워=유연수 기자]KT가 신한금융그룹과 협력해 디지털 플랫폼 기반 미래금융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 KT는 신한금융그룹과 미래금융 DX(디지털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진행된 사업협약 체결식에는 KT 구현모 대표와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등이 참석했다.KT와 신한금융은 협약을 통해 KT의 디지털 플랫폼 노하우와 신한의 금융역량을 접목한 신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우선 두 회사는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디지털 금융 모델 및 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KT는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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