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10:50
[더파워 이설아 기자]기존 수출 주도 성장 방식만으로는 저성장과 양극화, 사회갈등 등 한국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풀기 어렵다는 진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성장 시스템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저성장과 양극화, 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사회적 가치와 환경 가치를 포함한 새로운 성장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사회적가치연구원은 1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날 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6 가치와 성장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대담에서 “지금까지의 성장 방식은 사회문제를 해결하지2026.03.11 10:29
[더파워 한승호 기자]탄소중립 경영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앞세운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에서 ESG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11일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CDP 코리아 어워즈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8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고,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현재 전 세계 약 2만2000개 기업이 CDP를 통해 환경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해당 평가는 글로벌 금융2026.03.11 10:26
[더파워 이설아 기자]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의 법적 의무 이행과 증빙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솔루션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1일 통합 기업 안전관리 솔루션 ‘슈퍼세이프’를 출시하고 대외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업재해 사망자는 연간 2000명을 웃돌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들은 안전관리 체계 구축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슈퍼세이프’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슈퍼세이프’는 단순한 관리·감독 기능을2026.03.11 09:36
[더파워 이설아 기자]롯데홈쇼핑은 11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 운영 기금 7000만원과 재능기부로 제작한 오디오북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 권선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정은영 국립서울맹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대학생 서포터즈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시즌8 오디오북 27권도 함께 전달됐다.전달된 도서는 초등 고전과 현대 문학 작품으로 구성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입력 봉사를 통해 제작한 데이지 도서를 포함해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 6곳에2026.03.11 09:28
[더파워 이설아 기자]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이 올해도 이어진다. KCC는 11일 서초구와 2026년 ‘반딧불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복지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CC와 서초구,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반딧불 하우스’는 사회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개·보수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18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이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주거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개선까지 범위를 넓혀왔다. KCC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2026.03.11 09:08
[더파워 이설아 기자]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의 법인세 납부액이 매출액의 1% 남짓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 사이 법인세 납부 총액도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11일 1872개 외국계 기업 가운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비교 가능한 사업·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583개 기업의 법인세 비용과 기부금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법인세 납부 총액은 2022년 7조2365억원에서 2024년 4조8226억원으로 2조4139억원 줄었다. 감소율은 33.4%였다.외국계 기업은 해외에 적을 둔 최대주주가 의결권 기준 50%를 초과해 경영권을 행사하거나, 지분율이 50% 이하여도 지배구조상 지분 우위를 통2026.03.10 16:01
[더파워 이설아 기자]에듀윌이 온·오프라인 핵심 사업을 총괄해 온 박성완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며 사업 재정비에 속도를 낸다. 에듀윌은 10일 박성완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박성완 신임 부사장은 승진 이후에도 학원사업본부와 온라인사업본부, 평생교육원 등 핵심 B2C 부문 수장직을 그대로 맡는다. 에듀윌은 직급 격상에 따라 박 부사장이 온·오프라인 사업을 통합적으로 지휘하며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인사는 최근 회사의 조직 정비 흐름과도 맞물린다. 에듀윌은 앞서 넷마블 출신 황영준 IT본부장을 다시 영입하며 ‘에듀테크 초격차’를 내세운 바 있다. 여기에 박2026.03.10 10:25
[더파워 이설아 기자]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확대가 상장사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SK네트웍스가 대규모 자기주식 소각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10일 보유 중인 자사주 약 207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 총수 약 2억2000만주의 9.4%에 해당한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는 100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SK네트웍스는 향후 핵심 인재 채용과 임직원 보상 등에 활용할 약 3%를 제외한 나머지 자사주 전량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하기로 했다.SK네트웍스는 그동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AI 중심 사업모델 전환과 재무구조 안정화를 추진하는 한편 주주환원 확대에도 힘써왔다. 2023년과 2024년에 각각2026.03.10 10:17
[더파워 이설아 기자]온디바이스 AI 확산으로 모바일 메모리 성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 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저전력 D램 개발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10일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16Gb LPDDR6 D램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 세계 최초로 1c LPDDR6 제품 개발 인증도 마쳤다. 회사는 상반기 안에 양산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제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LPDDR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저전력 D램 규격이다.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저전압 특성을 갖고 있어 모바일 기기의2026.03.10 10:01
[더파워 이설아 기자]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코웨이 렌탈 제품 결합 시 최대 120만원 렌탈료 할인과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을 담은 ‘코웨이라이프699’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코웨이라이프699’는 코웨이 렌탈 제품과 결합해 현재 필요한 생활 혜택을 제공받으면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코라솔은 ‘코웨이라이프599’, ‘코웨이라이프499’에 이어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형 상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이번 신상품은 코웨이 제품 렌탈과 연계해 약정 기간 동안 최대 120만 원의 렌탈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신제품 ‘아이콘 정수기 3’ 렌탈과 함께2026.03.09 15:46
[더파워 이설아 기자]KT 이사회의 경영 감시 실패를 둘러싼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KT새노조와 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 등이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 KT새노조, KT민주동지회 등은 9일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KT 이사회의 총체적 경영 실패를 방조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KT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지배구조 개혁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KT 이사회가 해킹 은폐와 낙하산 인사, 대규모 구조조정, 대형 계약 감시 부재 등 주요 현안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우선 2025년 8월부터 9월까지 불법 펨토셀을 이용한 해킹으로 이용자 2만2227명의 개인2026.03.09 13:43
[더파워 이설아 기자]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업들의 다양성과 포용 문화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과 복지 제도를 통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9일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Give To Gain’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양성평등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5일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인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 ‘생물학 관점에서 보는 양성평등의 실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자연 생태계의 진화 과정에서 다양성이 갖는 의미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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