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13:47
[더파워 이경호 기자]올해 1분기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의 ‘2026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2.5%에서 올해 1분기 13.5%로 상승했다. 수익성 개선 폭도 컸다. 전체 외감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6.0%에서 올해 1분기 13.2%로 올랐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같은 기간 7.7%에서 15.4%로 상승했다.성장성 개선은 제조업이 주도했다. 제조업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4.7%에서 올해 1분기 21.1%로 뛰었다. 비제조업도 -0.3%에서 3.7%로 플러스 전환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4.0%에서 16.0%로, 중소기2026.06.23 13:38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당국이 자본시장 결제주기 단축과 거래시간 연장, 인공지능 기반 시장감시 등 인프라 개편 과제를 한꺼번에 점검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증권 거래·결제 시스템 등 자본시장 인프라를 선진화하고, AI와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 도입에 따른 시장 구조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코스콤,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등이 참석했다.핵심 과제는 결제주기 단축이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현재 T+2일 구조인 결제주기를 T+1일 체계로 줄이기 위한 선결 과제를 검2026.06.23 13:24
[더파워 이경호 기자]자영업자 절반 이상이 지난해보다 올해 경영 상황이 나빠졌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자영업자 경영환경 인식 조사’ 결과를 23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올해 경영 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답한 자영업자는 57.0%였다. 반면 개선됐다는 응답은 8.4%에 그쳤고,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34.6%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도·소매업에서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는 응답이 6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숙박·음식점업 65.8%,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 58.2%, 운수 및 창고업 53.3% 순이었다.내년도 최저임금의2026.06.23 09:44
[더파워 이경호 기자]소비자들의 체감심리가 두 달 연속 기준선 100을 웃돌았다. 경기 판단은 전월보다 개선됐지만 향후 경기 전망은 소폭 낮아졌고, 주택가격과 금리 상승을 예상하는 심리는 다시 강해졌다.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6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6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 평균을 100으로 두고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4월 99.2까지 떨어졌다가 5월 106.1로 반등한 뒤 6월에도 소폭 상승했다. 다만 5월 상승폭이 6.9포인트였던 점을 고려하면 6월에는 회복세가 이어졌2026.06.23 09:05
[더파워 최성민 기자]소울(XOUL)의 ‘에버 모이스트 볼륨 립밤’이 미국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러 도약에 나선다. 소울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과 올리브영 미국 온라인몰 동시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첫 오프라인 판매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에버 모이스트 볼륨 립밤’은 프랑스 세더마사의 보르피린 원액과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제품으로 한국 최초의 안티에이징 볼륨 립밤이자 강력한 보습 효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또한 저자극 테스트와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받았다.해당 제품은 현재2026.06.23 09:00
[더파워 이경호 기자]은행의 돈은 어디로 흘러가야 하는가. 국내 은행권이 마주한 자금중개 과제는 이제 단순히 대출을 얼마나 늘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한정된 대출 재원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는지, 부실기업에 묶인 자금이 정상기업의 금융비용까지 밀어올리고 있지는 않은지를 함께 따져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특히 좀비기업 문제는 더 이상 부실기업 내부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좀비기업이 많은 업종에서는 해당 업종에 속한 정상기업도 더 높은 대출금리를 부담할 가능성이 커진다. 업종 전체의 부실위험이 정상기업의 차입 조건에 반영되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까지 업종 리스크 프리미엄을 떠안는 구조가2026.06.22 08:45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사기가 AI와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게 진화하면서 금융권의 대응 방식도 바뀌고 있다. 사기 발생 후 처벌하는 방식만으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금융회사와 정부기관, 통신사, 수사기관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하나금융연구소는 금융사기 대응의 핵심으로 범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금융회사 책임 강화를 제시했다. 개별법 제·개정과 규제 강화는 대체로 피해가 발생한 뒤 따라가는 후행적 조치라는 한계가 있어, 사전 차단 체계를 정교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금융당국은 최근 금융사기 관련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5년 10월 출범한 ‘보이스피싱 정보2026.06.21 08:05
[더파워 이경호 기자]디지털 월렛이 온체인 금융의 핵심 인프라가 되려면 편리한 화면보다 먼저 갖춰야 할 것이 있다. 고객자산을 어디에 보관하고, 누가 승인하며, 장부와 실제 자산이 맞는지 어떻게 확인하고, 사고가 났을 때 손실이 어디까지 번지는지를 통제하는 구조다.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실패 사례는 기술 부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키 관리 기술이 취약했던 경우도 있었지만, 더 큰 문제는 고객자산 분리, 잔액 대사, 내부 승인, 지갑 생애주기 관리 같은 운영통제가 함께 무너졌다는 데 있었다. 온체인 금융에서 월렛의 신뢰는 암호 기술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토스인사이트가 최근 발간한 '디지털 월렛: 온체인 금융의 시작점'2026.06.20 08:25
[더파워 이경호 기자]글로벌 금융·핀테크 기업들은 디지털 월렛을 하나의 표준 구조로 설계하지 않는다. 같은 회사 안에서도 기관 보관, 일반 이용자 서비스, 결제, 개발자 인프라, 자동화 거래의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월렛 구조를 병행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이 차이는 디지털 월렛이 단순한 보관 도구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월렛은 키를 어디에 둘지, 누가 거래를 승인할지, 사업자가 어떤 규칙을 강제할지, 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질지를 결정하는 구조다. 따라서 어떤 사업을 하느냐에 따라 적합한 월렛도 달라진다.코인베이스는 기관 자산을 보관하는 커스터디, 일반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월렛, 개발자와 AI 에이전트가 활용2026.06.19 14:35
[더파워 이경호 기자]보험회사의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이 전분기보다 상승했다. 주가 상승 등으로 가용자본이 늘어난 영향이 반영됐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보험회사의 경과조치 적용 후 지급여력비율(K-ICS)은 216.1%로 집계됐다. 전분기 말 212.3%보다 3.8%포인트 오른 수치다.지급여력비율은 보험회사가 예상하지 못한 손실에 대비해 얼마나 자본 여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산출한다.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207.7%로 전분기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손해보험사는 229.7%로 같은 기간 7.8%포인트 올랐다.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으로도 지급여2026.06.19 14:21
[더파워 이경호 기자]솔라엘디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에 유리온실 태양광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돼 있던 유리온실을 재생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전환한 사례다. 기존 시설을 철거하지 않고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유리온실 태양광은 작물 재배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구조다. 농업 생산을 유지하면서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시대의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솔라엘디는 실제 영농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시범단지에는 맥문동이 식재됐으며 작물 생육에 필요한 조건2026.06.19 12:49
[더파워 이경호 기자]상조상품과 적립식 여행상품을 포함한 선불식 할부거래업계 선수금 규모가 11조원대를 넘어섰다. 가입자 수도 1100만명을 넘기면서 시장 외형은 커졌지만, 선수금과 가입자가 대형업체에 집중되는 구조도 뚜렷하게 나타났다.1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등록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는 76개로 집계됐다. 전체 계약자 수는 1131만명, 선수금 규모는 11조3544억원이다.전년과 비교하면 등록업체 수는 같았지만 계약자 수는 171만명 증가했다. 선수금도 1조196억원 늘었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은 소비자가 실제 서비스를 받기 전 장기간 돈을 납부하는 구조여서 업체 건전성과 선수금 보전 현황이 소비자 보|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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