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 14:43
[더파워 이경호 기자]올해 1분기 기업 수출이 대기업과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했다. 2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수출액은 219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 늘었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1694억달러로 10.9% 증가했다. 수출기업 수는 6만7531개로 2.6%, 수입기업 수는 15만2711개로 4.8% 각각 늘었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분기 대기업 수출액은 158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했다. 소비재 수출은 줄었지만 자본재와 원자재 수출이 늘면서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중견기업 수출액은 313억달러로 7.4% 증가했다.2026.05.21 13:51
[더파워 이경호 기자]공개매수 업무를 맡은 증권사 임원이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일 제10차 정례회의에서 증권사 임원과 배우자, 지인 등 개인 8명을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증선위는 이들로부터 미공개정보를 다시 전달받아 주식 매매에 활용한 개인 8명에 대해서도 시장질서 교란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과징금은 법령상 가능한 최고 한도로 적용됐다.금융당국에 따르면 증권사 임원과 배우자 등은 2023년 5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공개매수 등 업무2026.05.21 10:24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서비스 가격이 4월 들어 큰 폭으로 올랐다. 21일 한국은행의 ‘2026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6.9%에 달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도 전월보다 2.2%, 전년 동월보다 7.0% 오르며 기조적인 가격 압력도 확대됐다.품목별로는 공산품 가격 상승이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4.4% 상승했다. 특히 석탄 및 석유제품은 한 달 만에 31.9% 뛰었고, 화학제품도 6.3% 올랐다.세부 품목에서는 솔벤트가 전월 대비 94.8%, 경2026.05.21 09:58
[더파워 이경호 기자]반도체가 이달 중순 수출 실적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5월 1~20일 기준 수출액은 처음으로 500억달러를 넘겼고, 반도체 수출은 같은 기간 기준 사상 처음 200억달러를 돌파했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통관 기준 잠정치로 527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8% 증가한 규모로, 5월 1~20일 기준 역대 최대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5월 같은 기간의 386억달러였다.조업일수 증가 효과를 감안해도 수출 흐름은 강했다. 이달 1~20일 조업일수는 13.5일로 전년 동기보다 하루 많았고, 이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39억달러로 52.6% 증가했다.수출 증가세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었2026.05.21 09:05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국-이란 전쟁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이 에너지와 원자재, 물류망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한국도 공급망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원유와 나프타의 중동 의존도가 높은 데다 주요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까지 커 단순한 수입선 분산만으로는 충격을 흡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산업연구원은 20일 발간한 ‘중동발 위험 확산에 대한 일본·중국·러시아의 대응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미국-이란 전쟁이 전 세계 지정학적 변동성을 키우는 충격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보고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에너지 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봤다.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 LNG 물2026.05.20 15:14
[더파워 이경호 기자]올해 1분기 지역경제는 반도체 수출 회복과 서비스업 개선, 소비 증가가 맞물리며 주요 지표 대부분에서 회복 흐름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는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하고 광공업생산, 서비스업생산, 소매판매, 수출 등이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전국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과 기계·장비수리, 의료·정밀·광학 등의 생산이 늘며 전년 동분기 대비 2.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28.4%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고 울산 5.5%, 대구 5.0%, 경기 3.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북은 자동차와 1차금속 생산 감소 영향으로 5.8% 줄었고, 인천과 부산도 각각 5.4%, 4.5% 감소했다.2026.05.20 14:02
[더파워 이경호 기자]퇴직연금 적립금이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국내 증시 호황과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연간 수익률도 제도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가입자 상당수는 여전히 낮은 수익률 구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20일 ‘2025년 우리나라 퇴직연금 투자 백서’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50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년 말 431조7000억원보다 69조7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증가율은 16.1%로, 퇴직연금 적립금은 400조원을 넘어선 지 1년 만에 500조원대에 진입했다.제도 유형별로는 확정급여형(DB)이 228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45.7%를 차지했다2026.05.20 13:32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자산 증가와 순이자마진 상승으로 이자이익은 늘었지만,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확대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금융감독원은 2026년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6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9000억원보다 3000억원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감소율은 3.9%다.은행 유형별로는 일반은행이 4조30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보다 1000억원 증가했다.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 순이익이 각각 늘어난 반면, 시중은행은 소폭 감소했다.특수은행의 실적 감소 폭은 더 컸다. 특수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2조4000억원으로 전년2026.05.20 08:55
[더파워 이경호 기자]AI 인프라 경쟁의 초점이 연산 칩 성능에서 데이터 이동 속도와 전력 효율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대규모 AI 모델이 수백·수천개의 연산 칩을 동시에 연결해 작동하는 구조로 진화하면서, 데이터센터 내부 네트워크가 새로운 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하나금융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빛으로 연결되는 AI 인프라: CPO의 부상’ 보고서에서 AI 데이터센터 성능을 제약하는 병목이 연산에서 메모리, 다시 네트워크로 이동하고 있다며 광 인터커넥트와 CPO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AI 모델 고도화로 여러 연산 칩이 하나의 작업을 나눠 수행하고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구조2026.05.19 16:25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22만개 넘게 늘었다. 다만 증가분의 상당 부분은 60대 이상과 보건·사회복지 분야에 집중됐고, 20대 이하와 40대 일자리는 감소세를 이어갔다.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112만3000개로 전년 동기보다 22만1000개 증가했다.분기별 증가폭은 지난해 4분기 15만3000개에서 올해 1분기 1만5000개로 크게 줄었다가 2분기 11만1000개, 3분기 13만9000개, 4분기 22만1000개로 확대됐다. 전체 일자리 증가세는 커졌지만, 산업과 연령대별로는 온도 차가 뚜렷했다.이번 통계에서 말하는 일자리는2026.05.19 13:27
[더파워 이경호 기자]정부가 이차전지와 원전 분야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과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잇는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재정경제부는 허장 제2차관이 19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공급망안정화기금 상생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공급망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이 지난 3월 마련한 ‘공급망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대·중소기업 간 밸류체인 연계가 중요한 이차전지와 원전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프로그램 구조는 대기업이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추천하면 한국수출입은행이 해당 기업에 원재료 공급과 구매 관련2026.05.19 13:25
[더파워 이경호 기자]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가 800만명을 넘어섰다. 19일 정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24시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누적 신청자는 총 804만4281명으로 집계됐다.전체 지급 대상자 3592만9596명 가운데 22.39%가 신청을 마쳤다. 누적 지급액은 2조3743억원이다.1차 지급 대상자의 경우 신청률이 90%를 넘었다. 1차 대상자 중 신청자는 총 297만6000명으로, 대상자 대비 92.1%가 신청했다. 이들에게 지급된 금액은 1조6908억원이다.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가장 많았다. 전체 신청자 중 478만7716명이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했다. 이어 선불카드 162만8787명,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142만1863|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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