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9 09:28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다시 상승했다. 농산물 가격은 내렸지만 서비스와 공산품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물가 흐름을 가늠하는 선행 지표로 주목된다.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8%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8.5% 올랐다.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다. 이번 5월 지수는 잠정치로, 다음 달 지수 공표 때 확정된다.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전월보다 0.8% 하락했다. 농산물이 3.9% 내린 영향이다. 반면 축산물은 0.9%, 수산물은 3.6%2026.06.18 16:53
[더파워 이경호 기자]배우자가 있는 가구는 줄었지만 맞벌이 가구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구조가 바뀌는 가운데 부부가 함께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중은 더 높아진 셈이다.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유배우 가구는 1265만가구로 전년보다 2만 2000가구 감소했다. 반면 이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615만 3000가구로 6만 7000가구 증가했다.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8.6%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전체 유배우 가구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맞벌이 규모와 비중이 동시에 늘어난 것이다. 맞벌이가 더2026.06.18 16:39
[더파워 최성민 기자]AI 금융 콘텐츠 플랫폼 기업 어스얼라이언스가 시사·경제 전문 기자 출신 김원장 기자와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경제·금융 분야 지식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경제와 금융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대중 친화적인 해설 역량을 갖춘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김원장 기자는 KBS 보도본부 경제부와 국제부, 시사제작국 등을 거치며 30년 가까이 경제·시사 분야를 취재해온 언론인이다. KBS 제1라디오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와 KBS 1TV ‘사사건건’ 등을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경제 이슈를 쉽게 전달하는 해설자로도 활동해 왔다.또한2026.06.18 16:21
[더파워 이경호 기자]혼자 살며 일하는 가구가 520만가구에 가까워졌다. 다만 1인 가구 자체가 더 빠르게 늘면서 전체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은 오히려 낮아졌다. 1인 가구 고용이 양적으로는 커졌지만, 연령과 산업, 직업, 임금 수준에 따라 체감 고용 여건은 엇갈리는 모습이다.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1인 가구는 821만 5000가구로 전년보다 21만 2000가구 증가했다. 이 가운데 1인 취업가구는 519만 8000가구로 9만 8000가구 늘었다.그러나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은 63.3%로 전년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일하는 1인 가구의 절2026.06.18 14:58
[더파워 이경호 기자]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넘어섰다. 지난달 8000선을 돌파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1000포인트 단위의 새 고지를 밟으며 국내 증시는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만 지수 상승의 중심이 일부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 내부의 온도 차도 함께 커지는 모습이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낮 12시 52분께 9000.68을 기록하며 장중 처음으로 9000선을 넘어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8포인트 오른 8884.9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9000선을 돌파했다.코스피가 9000선을 기록한 것은 지수 산출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15일 장중 8000선을 처음 넘어선 이후 34일, 거래일2026.06.18 14:50
[더파워 이경호 기자]디지털 월렛은 더 이상 가상자산을 담아두는 ‘지갑’에 머물지 않는다. 결제와 송금, 토큰화 자산,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자동 거래, 신원·자격 검증까지 연결되면서 온체인 금융의 권한과 책임을 설계하는 핵심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기존 금융에서 권리는 계좌와 장부를 통해 확인됐다. 은행 계좌, 증권 계정, 중앙예탁 시스템은 서로 다른 제도처럼 보이지만 결국 누가 어떤 자산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는지를 기록하고 보증하는 역할을 해왔다. 금융기관은 이 장부를 관리하며 거래의 신뢰를 제공했고, 청산기관과 수탁기관은 거래 상대방 위험과 자산 보관 위험을 흡수했다.블록체인 기반 금융은 이 구조의 일부를 바2026.06.18 13:14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연금저축 적립금이 2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증시 호황과 연금저축펀드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노후자금이 보험 중심에서 펀드·ETF 등 자본시장 상품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5년 우리나라 연금저축 투자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금저축 적립금은 19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78조9000억원보다 19조3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증가율은 10.8%다.연금저축 적립금은 2021년 160조2000억원에서 2022년 160조1000억원으로 주춤했지만, 2023년 168조원, 2024년 178조9000억원, 2025년 198조2000억원으로 증가 폭이 커졌다.상품별로는 여전히 연금저2026.06.17 15:41
[더파워 이경호 기자]포용금융을 일회성 민생 지원이 아니라 금융시스템 전반의 구조개혁 과제로 다뤄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저신용자와 금융이력 부족자, 일시적 연체 경험자 등이 제도권 금융 밖으로 밀려나는 구조를 줄이고, 재기 가능성을 반영하는 금융 체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다.금융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포용금융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포용금융을 개별 정책상품 확대나 단기 민생대책 차원이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바꾸는 과제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신용정보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유관2026.06.17 15:37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시장이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펀드 수와 출자약정액, 투자이행액이 모두 증가했고, 신규 출자약정액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다만 M&A 시장 성장 둔화 영향으로 전통적인 경영참여형 투자는 소폭 줄고, 기업대출과 메자닌 등 비경영참여형 투자가 크게 늘며 투자 방식의 변화가 뚜렷해졌다.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즉 PEF는 총 1195개로 집계됐다. 전년 말 1137개보다 58개, 5.1% 증가한 수치다.출자약정액은 167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조9000억원 늘었다. 투자이행액은2026.06.17 15:05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매각한 뒤 채무자 보호 책임에서 사실상 벗어나던 관행에 제동이 걸린다. 앞으로는 대출을 처음 취급한 금융회사가 채권을 넘긴 뒤에도 양수인의 불법 추심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한다.금융위원회는 ‘채권추심 및 대출채권 매각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사전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발표한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다.현재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직접 보유하며 추심할 경우에는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라 추심 횟수 제한, 연락 제한 요청권, 추심 유예 등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는다. 추심업무를 외부에 위탁하는 경우에2026.06.17 09:26
[더파워 이경호 기자]반도체 수출 호조와 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자금 운용도 한층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예금은행의 당좌예금 회전율은 750.3회로 집계됐다.이는 2017년 3월 761.4회 이후 약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당좌예금 회전율은 기업들이 상거래 대금 지급을 위해 활용하는 어음·수표 결제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업 자금 거래가 얼마나 빈번하게 이뤄졌는지를 가늠하는 데 쓰인다.예금회전율은 일정 기간 은행에서 지급된 예금 총액을 같은 기간 평균 예금 잔액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높아질수록 소비, 투자, 대금 결제 등을 위한 자금 인출이 자주 이뤄졌2026.06.16 14:44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위원회가 개인신용정보 활용 때마다 개별 사전동의를 요구하는 현행 제도 손질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개인신용정보 동의제도 개편 법률자문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신용정보법상 동의제도 개편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논의는 금융권의 인공지능 전환과 대안신용평가 확대,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현행 개인신용정보 동의제도를 다시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자문단은 데이터 법제 관련 학계와 법조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제도 개선 과정에서 법적 쟁점을 검토하게 된다.현행 개인신용정보 동의제도는 1995년 신용정보법 제정 당시 도입됐다. 이후 규제가 강화되면|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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