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09:50
[더파워 한승호 기자]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넘어섰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7.3원 오른 1501.0원에 출발했다. 환율이 주간거래 장중 1500원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이던 2009년 3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장 초반 1500원선을 터치한 뒤 상승폭을 일부 줄이며 1490원대 중반에서 움직였다.이날 환율 급등의 직접적인 배경으로는 국제유가 상승이 꼽힌다. 중동 긴장 고조로 브렌트유는 최근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고, 에너지 수입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원화 약세를 자극했다.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달러 수요가 확2026.03.16 09:21
[더파워 한승호 기자]산업 현장에 투입된 로봇이 생산성 향상과 함께 노동자의 고용불안과 안전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6일 공개한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유해·위험 요인에 대응한 노동인권 증진 방안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산업용 로봇과 함께 일하는 노동자의 약 90%가 자동화로 인한 고용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지난해 산업용 로봇 및 2차전지 산업 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바탕으로 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는 이미 로봇 공정 도입을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46%는 일부 공정에 로봇이 도입됐다고 했2026.03.13 08:09
[더파워 한승호 기자]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 기름값 급등에 대응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13일부터 시행했다. 산업통상부는 전날 '석유제품 가격 안정 방안'을 발표하고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석유제품 가격 상한을 보통휘발유 ℓ당 1724원, 자동차용 경유 1713원, 등유 1320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1997년 유가 자유화 이후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 적용 대상은 보통휘발유·경유·등유다. 정부는 지역별 가격 편차가 큰 주유소 판매가격 대신 정유사 공급가격을 통제하는 방식을 택했고, 해상 운송비가 추가되는 도서 지역은 5% 이내 범위에서 별도 최고가격을 적용할 수 있도록 예외를 뒀다.1차 최고가격은 지난2026.03.12 10:31
[더파워 한승호 기자]올해 1월 국세수입이 큰 폭으로 늘면서 나라살림이 11조원대 흑자를 기록했다. 기획예산처는 12일 '월간 재정동향 3월호'를 통해 1월 말 기준 관리재정수지가 11조3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1월 누계 총수입은 74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5000억원 증가했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11.1%로 지난해보다 0.8%포인트 높아졌다. 총수입 증가를 이끈 것은 국세수입이다. 1월 국세수입은 52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조2000억원 늘었다.세목별로는 부가가치세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가가치세 수입은 환급 감소와 수입액 증가 영향으로 3조8000억원 늘어난 2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득세는2026.03.12 08:55
[더파워 한승호 기자]저금리와 물가 부담, 자산 격차 확대 우려가 맞물리면서 금융투자가 사실상 필수처럼 여겨지는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전국 20~64세 성인과 최근 1년 내 금융투자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자산 규모를 결정지을 투자처로 금융상품을 꼽은 비중이 부동산을 압도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성인 5명 중 1명은 금융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전반적으로 10명 중 8명 이상이 최근 1년 내 금융투자 상품을 거래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성, 30대, 40대에서 최근 1년 내 투자 상품 거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상품별로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거래 경험 비2026.03.11 08:59
[더파워 한승호 기자]중동 정세 불안이 유가와 민생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가 비상경제 대응 체제를 한층 강화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이 민생과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충분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만큼 모든 상황을 고려하면서 기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우리 경제는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펀더멘털이 견조하고 208일분의 비축유 등 위기 대응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2026.03.10 15:22
[더파워 한승호 기자]전략기술과 핵심인프라, 데이터 등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로 외국인투자가 확대되면서 경제안보 관점의 제도 보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0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외국인투자 안보심사제도 개선과제 세미나’를 열고 외국인투자 안보심사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이 소수지분 투자와 그린필드 투자, 간접지배 구조까지 투자안보심사 범위를 확대하는 흐름에 맞춰 한국도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한미 간 팩트시트에도 외국인투자 안보관리체계 개2026.03.10 14:48
[더파워 한승호 기자]수시채용이 절반을 넘긴 가운데 기업들은 채용 시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일 100인 이상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신규채용 실태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66.6%가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신규채용 계획 있음’이라는 응답은 66.6%, ‘신규채용 여부 미정’은 23.2%, ‘계획 없음’은 10.2%로 집계됐다.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는 응답 비중은 지난해 60.8%보다 5.8%포인트 높아졌다.최근 5년간 ‘신규채용 계획 있음’ 응답률은 2022년 72.0%, 2023년 69.8%, 2024년 66.8%, 2025년 60.8%, 2026년 66.6%로 조사됐다. 경총은 기업2026.03.10 09:12
[더파워 한승호 기자]명목 GDP는 늘었지만 원화 가치 하락 영향으로 달러 기준 1인당 국민소득 증가율은 0.3%에 그쳤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만6855달러로 2024년 3만6745달러보다 0.3% 증가했다.원화 기준 1인당 명목 GNI는 5241만6000원으로 1년 전 5012만원보다 4.6% 늘었다. 반면 달러 기준 증가폭은 제한됐다. 달러 기준 1인당 GNI는 2023년 3만6195달러로 3만6000달러대를 회복한 뒤 2024년 3만6745달러, 지난해 3만6855달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3만6000달러대에 머물렀다.지난해 명목 GDP는 원화 기준 2663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2026.03.09 16:44
[더파워 한승호 기자]국제유가 급등 국면에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오르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유업계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부당한 방법으로 석유제품 가격을 인상했는지, 가격 결정 과정에서 담합 등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중동 사태를 계기로 국제유가가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 반영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문제의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정부도 정유업계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정2026.03.09 13:51
[더파워 한승호 기자]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전장보다 417.17포인트(7.47%) 내린 5167.70을 기록했다.코스피는 전장 대비 319.50포인트(5.72%) 하락한 5265.3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5096.16까지 밀리며 8% 넘는 하락률을 보이기도 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 급변으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이며, 이달 들어 세 번째다.이후 오전 10시 31분께에는 코스피가 전장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서 유가2026.03.09 13:47
[더파워 한승호 기자]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와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동시에 급등하는 가운데 정부가 정유업계와 유관기관을 불러 가격 안정 대책 점검에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동 상황 대응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국제유가 상승에 편승해 민생물가 안정에 역행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대까지 오른 데다 국내 석유 가격도 급격히 뛰어 국민들의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민관이 함께 석유가격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국내 석유 가격 반영 속도를 강하게|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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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6,936.89 | ▲6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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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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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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