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08:55
[더파워 최병수 기자]올해 보리·마늘·양파의 생산량이 기상 여건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 보리·마늘·양파 재배면적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재배면적의 증감과 관계없이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보리 생산량은 9만2000톤으로 전년(7만1000톤)보다 30.1% 늘었다. 파종기 가격 상승에 따라 재배면적이 8.3% 증가했고(2만5234헥타르), 생육 초기 기상 조건이 양호해 10a당 생산량도 20.1% 늘어난 365kg을 기록했다. 품종별로는 쌀보리 생산량이 48천톤으로 가장 많았고, 겉보리(28천톤), 맥주보리(16천톤)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4만6000톤(42025.07.30 11:27
[더파워 이상훈 기자]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8.7의 초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을 비롯한 태평양 연안 국가들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진원의 깊이를 18.2km로 관측했다.30일 오전 8시25분(일본 시간 기준)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약 136km 떨어진 해상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USGS는 처음에 지진 규모를 8.0으로 발표했으나, 이후 8.7로 상향 조정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진앙과 규모를 유사하게 분석했다.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러시아와 일본 등지에 광범위한 쓰2025.07.30 09:32
[더파워 이상훈 기자]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 조치의 연장을 놓고 잠정 논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미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여부가 결정된 이후에야 공식 입장을 밝힐 방침이다.미 재무부 스콧 베선트 장관과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 중국 국무원 허리펑 부총리 등 양국 협상 대표단은 28일부터 29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제3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열고, 다음 달 11일 종료 예정인 미국의 대중 24% 관세 유예 조치의 90일 연장 가능성을 논의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측 협상 대표인 리청강 상무부 부부장은 협상 후 “양국은 상호 관세 유예 조치를 계속 추2025.07.30 09:22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당국이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이 최근 선보인 ‘코인 대여 서비스’에 대해 투자자 보호 장치가 미흡하고, 거래소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공식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빗썸이 제공하는 최대 4배 레버리지 서비스에 대해 당국의 시선이 곱지 않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업비트, 빗썸 등 5개 가상자산거래소 임원들을 불러 최근 출시된 코인 대여 서비스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고, 법적 쟁점과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당국은 특히 "레버리지 투자 구조에서 이용자 피해 가능성이 크고, 거래소의 재무2025.07.30 08:47
[더파워 최병수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다시 하향 조정했다. 국내 정치 불안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이 겹치며 상반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다. 반면 내년에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힘입어 성장세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IMF는 29일(현지시간) 발표한 ‘7월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8%로 전망했다. 지난 4월 제시했던 기존 전망(1.0%)보다 0.2%포인트 낮춘 수치다. 이는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같은 수준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전망치(1.0%)보다는 낮다.IMF는 지난해 10월 한국 성장2025.07.29 09:19
[더파워 이상훈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에 여전히 열려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은 불가능하다고 밝힌 직후 백악관이 즉각 대응하며 북미 간 외교적 줄다리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핵 프로그램을 종식시키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에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는 앞서 같은 날 발표된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 이후 나온 입장이다.2025.07.29 09:16
[더파워 최병수 기자]7월 초순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전년 대비 3%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본격적인 휴가철과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에 기대를 거는 가운데, 장기간 부진했던 내수가 반등의 기회를 맞을지 주목된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속보성 소비지표 ‘나우캐스트’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 28일~7월 4일)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했다. 7월 둘째 주(5~11일)도 3.7% 증가해 상승세를 이어갔다.업종별로는 전통적인 내수 업종보다 교육(9.9%), 보건(4.9%) 등 서비스 분야가 소비 증가세를 견인했다. 반면 숙박서비스는 2.4%, 음식·음료 서비스는 4.2%, 식료품과 음료 결제액은 2.0% 각각 감소했2025.07.29 08:36
[더파워 최병수 기자]국내 상장사들의 주주친화 경영 수준이 100점 만점에 평균 50.7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투명성 항목의 점수가 낮아, 전반적인 주주친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2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와 아이에셋경제연구소는 국내 상장사 2232곳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2~2024년) 재무 및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한 ‘주주친화지수’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은 총 7개 항목, 12개 세부 지표를 통해 1200점 만점으로 평가됐으며, 이를 100점 기준으로 환산한 평균 점수는 50.7점(608.3점)이었다.시장별로는 코스피 상장사가 평균 602.2점, 코스닥 상장사는 502.7점으로, 코스피가 코2025.07.28 14:26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국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의 절반 이상이 한국의 노사관계를 ‘대립적’이라고 평가하며, 경직적인 노동시장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종업원 100인 이상 제조업 외투기업 439개사(응답 1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노동시장 인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7.0%가 한국 노사관계를 ‘대립적’이라고 답했으며, ‘협력적’이라는 응답은 7.0%에 그쳤다.노사협력 수준을 한국(100)과 비교한 지표에서도 미국(122.0), 독일(120.8), 일본(115.0) 등 주요국이 한국보다 높게 평가됐다. 노동시2025.07.28 11:12
[더파워 이상훈 기자]미국과 유럽연합(EU)이 EU산 제품에 일괄 15%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협정에 전격 합의했다. 양측은 항공기·반도체 장비 등 전략 품목에 대해선 상호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하며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피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회담 후 이번 합의를 공동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EU산 자동차에도 15% 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기존 기본관세(2.5%)에 품목관세(25%)를 합산한 27.5%보다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미국이 당초 예고했던 30% 관세안이 철회된 점에서 유럽 자동차 업계는 ‘최악의 충돌’을 피했다는 평2025.07.28 11:04
[더파워 최병수 기자]금융위원회가 28일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주요 금융권 협회장들을 소집해 ‘생산적 금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융권의 ‘이자 중심 영업’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마련됐다.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권이 부동산 대출과 예대마진 중심의 영업에 치우쳐 있다는 국민적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며 “AI 등 미래 첨단산업과 벤처기업, 자본시장 및 소상공인 등 생산적 영역으로 자금을 돌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를 위해 법·제도·규제·감독 관행 등 금융권의 생산적 투자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전2025.07.27 15:12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국의 제조업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발효될 경우 한국 경제가 전방위적으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제조업 실질 부가가치 비중은 27.6%로, OECD 평균(15.8%)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전통 제조업 강국인 독일(20.1%), 일본(20.7%)보다 높은 수치로, 아일랜드(31.0%)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 비중은 59.8%(2015년)에서 63.0%(2023년)로 확대됐다.한국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뿐만|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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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6,856.16 | ▼1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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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 | 2,034 | ▲8 |
| 에이다 | 333 | ▲1 |
| 스팀 | 87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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