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3 16:57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일정 등을 오는 28일 공개한다. 23일 고재용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일정 등에 대한 브리핑을 오는 28일(목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 참여하고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과도 접촉해 현재까지 총 5600만명 분의 백신을 현재 확보한 상태다. 특히 이 가운데 코백스의 초도 백신 물량 5만명분은 내달 초 가장 빨리 국내에 들여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정부는 노바백스와2021.01.22 14:40
[더파워=최병수 기자]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 CT-P59)’와 관련된 문서가 해킹으로 인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셀트리온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유럽의약품청(EMA-European Medicines Agency) 전산시스템이 사이버 공격(cyberattack)을 받아 당사가 EMA에 제출했던 문서 중 렉키로나주(CT-P59), 허쥬마(CT-P6), 트룩시마(CT-P10) 관련 일부 문서에 불법적 접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EMA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공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 셀트리온은 “2021년 1월 초 렉키로나주의 해외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최근2021.01.21 14:41
[더파워=조성복 기자]한국화이자제약이 이달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를 신청해 조만간 국내에서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1일 바이오·제약 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달 안에 식약처에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다.화이자제약은 지난 18일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 허가 신청 전 비임상 및 임상(1·2·3상)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한 이후 후속 작업을 진행해 왔다.다만 화이자제약 측은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화이자제약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지만 뚜렷한 날짜는 언급하기 어렵2021.01.19 13:52
[더파워=김시연 기자]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19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혁신신약 ‘렉라자®(성분명 : 레이저티닙)’는 T790M 돌연변이 내성에 강한 3세대 표적치료제로 특히 뇌혈관장벽(Blood-Brain-Barrier, BBB)을 통과할 수 있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게도 우수한 효능 및 뛰어난 내약성을 보였다. 폐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인 치명적인 암으로 다른 장기로 전이된 폐암의 5년 생존율은 82021.01.18 16:29
[더파워=유연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코로나19 치료제 검증 자문단은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임상 3상 수행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할 것을 권고했다. 18일 식약처에 따르면 자문단은 발열 등 7가지 코로나19 증상 중 한 가지라도 나타나는 환자에게 이 약이나 위약을 투여한 후 증상이 모두 사라지거나 약해졌다고 판단될 때까지 소요된 시간을 측정했다. 그 결과 체중 1㎏당 렉키로나주를 40㎎ 투여받은 환자는 5.34일, 위약을 투여 받은 환자는 8.77일 후에 증상에서 회복돼 렉키로나주를 투여 받은 환자가 약 3.43일 정도 빠르게 회복한 것을 확인했다. 자문단은 이 약의 투여로 코로나19 증상이 개선되는2021.01.14 11:33
[더파워=김시연 기자]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도용한 것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판결문을 공개했다. 14일 ITC는 최종판결 전문을 통해 “대웅이 부적절한 수단으로 메디톡스 균주를 획득했다는 예비판결(FID)의 판단이 증거로 뒷받침된다”며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톡신을 도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ITC는 “예비판단 분석에 동의한다”면서 “유전적 증거는 증거의 우월성 이상으로 대웅이 그의 균주를 메디톡스로부터 가져왔음을 입증한다”며 예비판단의 유전적 분석결과를 근거로 들었다. 다만 ITC는 “메디톡스 균주가 양규환 박사·위스콘신대학2021.01.14 10:14
[더파워=유연수 기자]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CT-P59)가 첫 번째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이자 GC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등 다른 제약사들이 허가 신청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임상데이터를 공개하면서 머지않아 ‘토종’치료제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임상 2상 결과, 중증 환자 발생률과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이달 말 렉키로나주에 대한 식약처의 품목허가가 나올 것으로 기2021.01.12 11:07
[더파워=김시연 기자]코오롱생명과학인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둘러싼 국제소송에서 일본 제약사에 패소했다. 12일 코오롱생명과학은 ICC(국제상업회의소)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 제약(Mitsubishi Tanabe Pharma Corporation)에게 계약금·손해배상금·소송비용 등과 이로 인한 이자 등 429억6122만5626원을 지급하라고 판정했다고 공시했다. ICC측은 “라이선스계약은 인보사(INVOSSA)가 연골유래세포임을 전제로 체결됐으나 인보사가 293 유래세포로 밝혀졌다”면서 “라이선스계약 체결 과정에서 임상보류서한(clinical hold letter)이 (미츠비시타나베에)제공되지 않았다”며 판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2016년 11월2021.01.05 10:53
[더파워=김시연 기자]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이달 13일 처음 공개된다. 5일 제약·바이오 업계 및 셀트리온 등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는 13일 열리는 ‘2021 하이원신약개발심포지아(대한약학회 주최)’에 참여해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달 29일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을 계획대로 완료한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치료제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점을 감안해달라는 식약처의 요청으로 셀트리온은 별도의 지침이 있을때까지 임상시험 결과를 비공개하기로 결2021.01.02 17:18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오는 3일 종료될 예정인 수도권·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각 2.5단계, 2단계씩 이달 1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대본 1차장은 “현재까지 방역·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 서민경제의 충격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동반되는 3단계 상향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유행 확산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는 사적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거리 두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2021.01.01 11:31
[더파워=김시연 기자]새해 첫날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29명으로 집계되면서 다시 1000명대를 돌파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1050명이던 확진자 수는 같은달 31일 967명을 기록하면서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날 1029명이 발생하면서 이틀만에 다시 1000명대로 돌아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29명 중 지역발생은 1004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전체 비중 68.9%를 차지했다. 이외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확진자 수는 총2020.12.31 15:21
[더파워=조성복 기자]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수출액이 6조7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1천3개 바이오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2019년 국내 바이오산업의 수출액이 6조7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증가율은 바이오의약이 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바이오식품 35.9%, 바이오 서비스 12.2%, 바이오·의료기 10.2%가 뒤를 따랐다.품목별로는 사료첨가제, 치료용 항체·사이토카인제제(바이오시밀러 포함)가 전년보다 각각 31.2%, 50.7% 급증했다. 2019년 기준 전체 바이오산업 생산은 2018년 10조6067억원보다 16.2% 증가한 12조3235억원을 기록했다.바이오산업 8대 대분류 중 바이오의약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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