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9 10:59
[더파워=김시연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만에 다시 1000명대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도 하루 동안 40명 발생하는 등 확산 규모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46명, 누적 확진자 수 5만87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9일 808명보다 238명 증가하면서 다시 1000명대를 돌파했다. 세부적으로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 1030명, 해외유입 16명이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 수는 총 802명으로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 등이다. 지난 23일 1090명이던 신규 확진자2020.12.26 19:18
[더파워=김시연 기자]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알레르기 및 염증, 붓기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美 현지 매체 뉴욕타임스는 미국 보스턴 메디컬센터 종양학자인 호세인 사르저데이 박사가 지난 24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지 몇 분 만에 현기증, 심박수 증가, 혀에서 발생한 통증 등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르저데이 박사는 백신 접종 후 심박수가 분당 150회까지 급상승했고 혀에 통증·마비 증상이 발생했다. 여기에 온 몸에 식은땀, 혈압 저하, 현기증 등이 발생했다. 사르저데이 박사는 조개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2020.12.26 18:46
[더파워=최병수 기자]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이 26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다시 당부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께서 연말 방역강화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나 지난 1주일 동안 전국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017명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심 환자를 상대로 한 검사 양성률이 2%를 넘는 등 수도권 중심으로 지역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아져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요양원, 구치소, 외국인 커뮤니티, 밀폐·밀접한 환경의 사업2020.12.25 14:07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오는 27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25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 조처가 오는 28일 종료되기 때문에 3단계 적용 여부는 27일쯤 논의해 그 결과를 별도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에 이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격상 여부는 환자의 발생 양상이 변동해서 방역적 대응 역량 및 의료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수준까지 도달하게 될 것인지가 중요한 판단기준2020.12.24 11:39
[더파워=최병수 기자]한미약품이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속에서 임직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차별화·강화한 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단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미약품 측은 “최근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지난 21일부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임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또한 최근 출시한 코에 뿌리는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 ‘한미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 약 5000개를 전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등 개인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바이러스 감염의 주 통로인 코와 입을 철저히 막고 손과 입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2020.12.22 14:24
[더파워=조성복 기자]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삼성의료원 산하 상급종합병원들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8개 병상에 12개 병상을 추가해 총 20개 병상을 운영해 시급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최우선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은 병상수의 1%를 중환자 전담병상으로 지정하는데, 총 병상수사 1,985개인 삼성서울병원은 20개의 병상이 필요하다.현재 삼성서울병원 총 음압병상은 17개로, 추가 3개 병상 운영을 위한 이동형 음압기 설치 공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강북삼성병원은 기2020.12.22 10:36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부터 직장인들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3399원 오를 전망이다. 22일 보건복지부는 직장가입자의 보수월액 산정기준 개선 및 본인부담 경감 등의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2020년 6.67%에서 2021년에는 6.86%로 인상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올해 195.8원에서 내년 201.5원으로 오른다. 이로 인해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평균 보험료는 기존 11만9328원에서 내년부터는 12만2727원으로 3399원 오르게 된다. 이를 1년 단위로 환산하면 직장가입자는 연평균 보험료 4만2020.12.19 15:35
[더파워=김시연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가 코로나19 감염 증가세가 꺾이지 않았다며 국민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1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029명으로 확인됐다”며 “해외유입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8750명(해외유입 5057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제적 검사를 공격적으로 수행하고 있기에 당분간 확진자 수 규모는 현재 수준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 분위기에 취해 모임·회식 등을 할2020.12.15 09:52
[더파워=유연수 기자]JW중외제약의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업체를 다시 한 번 압수수색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 서울 서초동 JW중외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7월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JW중외제약은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의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JW중외제약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수백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필요한 추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차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JW중외제약 측이 이른바 ‘카드깡’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리베이트 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을 염2020.12.11 12:15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신속항원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11일 결정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브리핑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수도권에 설치되는 임시 선별진료소 등에서 비인두도말 PCR, 타액 검체 PCR, 신속항원검사 등 3가지 방식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선기관이 적극 검사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신속항원검사에 건보가 적용될 시 검사비용 1만6000원 중 50%인 8000원 정도를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다. 건보 적용대상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는 비급여로 검2020.12.11 10:10
[더파워=유연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내장 수술 보조요법제로 사용하는 유니메드제약의 점안주사제 ‘유니알주15㎎(히알루론산나트륨)’ 2개 제조번호에 대해 회수 및 판매·사용중지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세균 등 미생물이 제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는 무균시험에서 부적합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품목에 대해 조사·검토 완료 시까지 제조와 출하를 잠정 중지시키고 병원과 의원 등에 처방 제한을 요청했으며 원인조사를 위해 해당 제약사에서 생산돼 유통되는 제품 중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제품을 수거해 함께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유니메드제약을 대상으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2020.12.09 13:39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현재 관련 제약사 쪽에서 받은 정보는 없다”며 “백신 물량이 국내에 도입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쪽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백신 물량의 경우 한국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우선적으로 돌린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1000만명 접종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백신은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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