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8 13:20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을 공감대화로 해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도와 경상북도요양보호사협회 요양보호사종합지원센터는 7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17년 요양보호사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의사소통 교육’(이하 ‘쉼 프로젝트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된 60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어르신의 인권존중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을 공감대화로 해소하는 방법’ 등을 듣고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행복한 공감대화’를 부제로 ‘스트레스 상황일 때 뇌의 모습 및 몸의 변화’, ‘심장호흡 설명과 Em웨이브2017.05.29 14:15
울산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울산시는 출산장려 시책으로 다음달 1일부터 ‘2017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의 기본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모든 출산 가정이며 기본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지자체가 예외지원 대상을 정해 지원할 수 있다.시는 자체 예외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희귀난치성 질환·새터민·미혼모·장애인 산모(1급~3급), 쌍생아 이상·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하고 있으나 다음달 1일부터는 예외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득제한 없이 희귀난치성 질환·새터민·결혼이민·미혼모·장2017.05.29 10:45
앞으로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알레르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업체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의무화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가 오는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표시 방법은 해당 영업장에서 제공하는 식품 중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함유하게 되면 그 양과 상관없이 알레르기 유발 식품 원재료명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바탕색과 구분되는 색상으로 눈에 띄게 표시해야 한다.2017.05.26 15:35
다음 달부터 ‘색소 실조증’ 등 23개 극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극희귀질환은 환자가 200명 이하로 극히 적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말한다.2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6월부터 ‘색소실조증’,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알스트롬 증후군’, ‘알렉산더병’, ‘어린선(선천성 비늘증)’ 등 23종의 극희귀질환(상병 일련번호 45∼67번)이 ‘희귀질환 산정 특례’의 적용 대상으로 추가된다.이에 따라 희귀질환 산정 특례 대상으로 등록된 극희귀질환은 기존 43종에서 66종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다. 희귀질환 산정 특례를 적용받으면 해당 환자의 본인 부담이 낮아져 건강보험 진료비2017.05.26 14:20
콘택트렌즈‧임플란트‧혈당측정기 등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선다.식약처는 오는 12월까지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에 대한 특성, 주의사항, 부작용 사례 등의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검진 등의 의료봉사가 함께 진행되는 현장 교육과 동영상‧리플릿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눠서 실시된다.현장 교육 캠페인은 어르신과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인공수정체‧치과용임플란트‧의치부착재‧혈당측정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을 교육(5월)하고, 청소년2017.05.24 19:00
국내 생리컵 비경험자 여성 10명 중 7명은 거부감 등의 이유로 생리컵 사용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생리대, 탐폰 등에 대한 사용현황, 사용기준 등과 함께 최근 새로운 생리용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생리컵에 대한 인지도와 사용경험 등을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0~60세 미만 가임 여성 1,02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허가가 없는 생리컵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체류, 해외 직구 등을 통해 구입·사용한 적이 있는 153명을 추가 조사했다.생리컵 인지도 및 사용경험 조사 결과2017.05.04 18:35
2030년에 의사와 간호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결과 향후 보건의료인력 부족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적정 인력 수급관리를 위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2030년에 의사는 7천600명, 간호사는 15만8천명, 약사는 1만명이 부족하고, 치과의사는 3천명, 한의사는 1천400명이 과잉 공급되는 것으로 추계됐다.2030년 의사 부족인원은 총 면허등록 인원(12만5천명)의 6.1%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약사 부족인원은 총 면허등록 인원(7만명)의 15.2% 수준의 규모이다. 특히 간호사의 경우에는 2030년에 총 면2017.04.28 19:15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노바티스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9개 품목의 보험급여를 6개월간 정지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머지 33개 품목에는 총 55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사전처분을 한다.이번 처분은 지난해 8월 서울서부지검의 한국노바티스 기소에 따른 것이다. 2011년 1월부터 5년간 43개 품목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약 25억 9,000만원 상당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다.2014년 7월 의약품 리베이트 적발 품목에 대한 요양급여 정지?제외 제도 시행 이후 경고처분 이외 첫 처분 사례에 해당한다.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 아래에 건강보험법의 근본 목적인 국민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으2017.04.28 18:25
보건복지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대한청소년과개원의사회에 대한 처분을 계기로,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를 위해 소아진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달빛어린이병원은 늦은 밤 아픈 아이 치료를 위해 지정된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4년부터 도입해 현재 1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그간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확대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이에 지난 1월부터 대상지역 전국 확대, 복수기관 공동운영 허용, 전문의 요건완화, 건강보험 수가 적용으로 참여기관 확대를 추진해왔다.복지부 관계자는 “밤에 갑자기 아픈 아이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은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지속적인 정책추진 의지를 밝혔다2017.04.17 17:32
홍천군은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18일과 25일에는 통증환자 대상으로 어깨, 무릎, 허리 등 관절 통증 부위별로 운동하는 '콕! 콕! 관절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19일과 26일에 강원권역 심 뇌혈관 질환센터와 함께 심 뇌혈관 질환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1일, 28일은 뇌 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폼롤러, 짐볼, 페달로, 발란스패드 운동을 순환하는 운동과제 프로그램 '건강 바퀴 재활'이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애예방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횡단보도 올바르게2017.04.12 18:35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자와 수입관리자가 의약품 등의 품질보증을 위해 수입, 보관, 유통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한 '의약품 등 수입관리 기준 질의응답집'을 12일 발간했다. 수입관리자란 수입의약품 등의 제품관리와 품질관리 책임자이며, 수입관리기준 적용 의약외품이란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식약처장이 고시한 표준제조기준(성분의 종류, 규격, 함량 및 각 성분 간의 처방 등을 표준화한 기준)에 맞는 외피용 연고제·카타플라스마제를 말한다.질의응답집은 지난해 10월 '의약품 등 수입관리 기준'이 신설·적용된 이후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자 등이 자주 질문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2017.04.11 18:20
군포시가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위탁 운영한다.군포시는 노인 복지 강화와 여성 취업 지원 서비스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 위탁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군포시 거주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받는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시행해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은 다음 달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양성 과정 수업료 45만원 중 35만원을 군포시가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각각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참가를 원하는 여성은 오는 24일까지 군포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필수 서류 작성 후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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