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8 10:07
[더파워=이지숙 기자]SK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동권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와 유엔글로벌컴팩트,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12년 선포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Children’s Rights and Business Principles : CRBP)’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아동친화기업 포럼이다.국내 ESG경영을 선도해온 SK가 지속가능 사회 및 경영 차원에서도 아동친화기업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포럼이 마련됐다.육아휴직·유연근무 등 아동친화 관련 기업 경영정책, 영향평가,2022.11.07 16:07
[더파워 이경호 기자]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신입 사원이 사망한 일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회사 동료들은 해외 출장을 비롯한 업무가 과도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과로사’를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과로사로 신입사원이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고인이 된 동료는 입사한 지 6개월 된 신입사원"이라며 "F사와의 JV 프로젝트 일원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격무에 시달렸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고인이 사망하기 일주일 전에도 소속팀 팀장과 단둘이 동행해서 보름 동안 해외 출장 업무를 수행했고, 일주일 후 돌연 사망했다"고 밝혔다2022.11.07 14:48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가 출장 명목으로 1년간 227일 회사를 비우는 등 최근 5년 간 980일을 출장처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수공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공 상임이사인 A씨는 2018년부터 올 10월말까지 4년 10개월 간 980일을 출장으로 처리했다. 총 1,764일 중 주말과 명절·공휴일·대체공휴일 일수인 564일을 빼면 1,200일이 남는데, 이 중 81.6%가 출장이었던 것이다.출장지는 서울과 세종시 등 대부분 국내였고, 사유는 ‘업무협의’ ‘업무협의차’ 등 불분명했다. 출장 일수는 2018년 162일, 2019년 240일, 2020년 168일, 2021년 227일, 올해는 10월 말까지2022.11.07 11:39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 6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여파로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월요일 아침부터 출근길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경인선 급행열차의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동인천에서 구로까지는 급행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이 때문에 완행열차로 갈아타고 출근하려는 시민들이 구로역에 몰려 혼잡이 빚어졌다. 구로역은 수원이나 광명에서 출발한 1호선 승객도 환승하는 구간이다.신도림역 승강장에는 양 방향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서로 뒤엉켜 발디딜 틈이 없었다.한 시민은2022.11.07 11:22
[더파워 이경호 기자]코레일 사업장에서 네 번째 중대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나희승 코레일 사장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 3월 14일 대전에서 발생한 코레일 직원 사망사고의 책임을 물어 나 사장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해당 사건은 대전차량사업소에서 열차 하부를 점검하던 50대 노동자가 쓰러친 채 발견돼 숨진 사건으로, 고용부는 객차와 레일 사이에 끼여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 외에도, 앞서 지난 3월에는 대전시 소재 열차 검수고에서 근로자가 객차 하부와 레일 사이에 끼여 숨졌다. 7월에는 서울 중랑역 승강장 배수로를 점검하던 근로자가 열차에2022.11.04 12:38
[더파워=이지숙 기자]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 이하 지사)는 서귀포시 온평항과 하효항 어촌어항재생사업 건축설계를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 온평항과 하효항은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지로서 총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지사와 서귀포시는 지난해 1월 어촌뉴딜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 등을 거쳐 어촌‧어항 인프라 확충 및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사는 온평항에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 △온평항 정비, △구리통 환경개선, △다목적 문화광장 조성, △혼인지 테마 꽃길 조성, △야간경관 정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2022.11.04 10:36
[더파워=이지숙 기자]SSG닷컴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일상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기부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며 나눔 실천에 임하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 10월 한 달 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오는 18일 결식아동 식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1억 보 이상을 초과하면 회사가 1천만 원을 기부하는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반기당 1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캠페인 목표는 국내 아동의 식사권을 보장하고 결식아동에2022.11.04 09:52
[더파워=이지숙 기자]동원F&B(대표 김재옥)가 사회복지 비영리기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F&B는 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용희 동원F&B 전략사업부장과 송창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동원F&B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후원기업으로서, 동원샘물 등 동원F&B가 생산하는 식품을 재단의 자선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원F&B가 지난 4월 론칭한 챌린지 앱 ‘물로(mullo)’에 적립된 사회공헌 후원금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2022.11.03 16:49
[더파워=이지숙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네요이하 한적)는 이태원 사고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뉴스나 SNS 등 대중매체를 통한 사진과 영상 간접 노출로 전 국민이 심리적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다. 이에 한적은 10월 31일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재난 현장 및 이태원 인근 상가, 대중매체를 통한 사고 간접 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심리적 응급처치와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재난 현장에 있었던 사람뿐만 아니라2022.11.03 14:30
[더파워=유연수 기자]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5부는 제너시스BBQ가 bhc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에서 71억6000여만원과 이에 대한 이자 전액을 배상하라고 3일 판결했다.앞서 지난 2013년 6월 bhc가 분리 매각될 때 두 회사는 물류 용역 계약과 상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계약 조항에는 양사 간 최소한의 보장 영업이익의 기준을 정해 bhc의 영업이익이 미달할 경우 BBQ가 bhc에 손실이익을 보상해주는 계약 의무 사항 내용이 명시됐다.또 bhc의 기준을 초과할 경우 bhc가 BBQ에게 초과 이익을 반환해주기로 했다.그러나 BBQ는 bhc가 지난 2017년 계약해지시까지2022.11.03 14:25
[더파워=유연수 기자]부산에 위치한 농심 라면 공장에서 근로자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농심에 따르면 이날 5시4분께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농심 부산공장에서 안전사고로 20대 여성 작업자 A 씨가 다쳤다.농심에 따르면 A 씨는 라면 제조시설 냉각기 팔 걸림 사고들 당했다. 다만 생명엔 지장 없다. 현재 환자 상태는 어깨 골절과 근육 손상으로 파악되고 인근 병원 응급조치 후 전문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농심 관계자는 “환자는 어깨가 골절되고 근육 손상 정도 된 걸로 파악됐다”며 “현재 병원에서 응급 조치 후 바로 전문병원으로 옮겨 지금 치료 중이다”고 말했다.사고 이후 농심은 해당 생산동 전체 작업을 중단하고, 전 종업2022.11.02 11:52
[더파워=유연수 기자]검찰이 탈세와 편법승계 의혹을 받는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대표를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지난 1일 이 회사 지우종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2019년 대명종합건설에 대한 세무 조사를 실시한 국세청은 조세포탈, 편법승계 등 정황을 확인, 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검찰은 대명건설 창업주인 지승동 씨로부터 2세인 지우종 대표, 3세까지 회사 지분이 편법 증여·승계됐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법인세·종합소득세 포탈 혐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검찰은 또 지 대표를 상대로 편법 증여·승계 과정에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215.28 | ▲13.25 |
코스닥 | 812.88 | ▲13.51 |
코스피200 | 434.78 | ▲2.29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827,000 | ▼123,000 |
비트코인캐시 | 665,000 | ▼5,500 |
이더리움 | 4,068,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550 | ▼180 |
리플 | 3,898 | ▼18 |
퀀텀 | 3,028 | ▼17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762,000 | ▼241,000 |
이더리움 | 4,067,000 | ▼1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530 | ▼200 |
메탈 | 1,040 | ▼14 |
리스크 | 597 | ▼0 |
리플 | 3,896 | ▼18 |
에이다 | 986 | ▼4 |
스팀 | 193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800,000 | ▼120,000 |
비트코인캐시 | 664,000 | ▼7,000 |
이더리움 | 4,068,000 | ▼1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560 | ▼200 |
리플 | 3,897 | ▼18 |
퀀텀 | 3,042 | 0 |
이오타 | 290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