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7 10:18
[더파워=이지숙 기자]NH농협캐피탈(대표 조두식)은 지난 16일, 영등포구 신길4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와 이정택 영등포농협 조합장이 동참한 이날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200Kg과 김장김치150Kg를 전달했으며, 물품은 NH농협캐피탈의 노후화된 전산기기를 사내 임직원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이정택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베풀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조두식 대표는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캐피탈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2022.11.16 16:07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국민 절반이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는 10명 중 3명이 결혼자금 부족을 꼽아 가장 많았다. 10명 중 7명은 결혼 없이 동거가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6명은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공평하게 분담하는 경우는 2명에 그쳤다.가족 관계 만족도는 2년 전보다 올랐지만 학교생활 만족도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50.0%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43.2%, ‘하지 말아야2022.11.16 15:57
[더파워=이지숙 기자]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16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22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총상금은 국내 미술 공모전 중 최고 수준으로, 지난 7년간 총 1393건의 작품을 접수, 260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JW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만 1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의 응모를 받았다. 중2022.11.16 15:55
[더파워=이지숙 기자]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채영)와 수요봉사회는 11월 16일(수)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2022 사랑의 선물' 을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사랑의 선물’ 3,000세트는 방한용품과 생활용품 등 8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달된다. 사랑의 선물과 함께 온누리상품권(2만원권/6천만 원 상당)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아동·청소년 2,000가구에는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도서문화상품권(3만원권/6천만 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9개국 주한외교대사부인을 비롯해 국무위2022.11.15 11:20
[더파워=유연수 기자]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보험계약의 입찰 담합 혐의를 받는 보험사 7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보험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7개 손해보험사를 압수수색했다.압수수색 대상은 KB손해·삼성화재해상·MG손해·한화손해·흥국화재해상·코리안리재보험·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다.검찰은 이들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 등 입찰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이들은 2018년 LH가 발주한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입찰에서 들러리를 세우고 고의로 입찰에 불참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혐의2022.11.14 17:06
[더파워=유연수 기자]회삿돈 약 3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모레퍼시픽 전 회사 직원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14일 회삿돈 3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아모레퍼시픽 전 직원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범 B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회사와 신뢰관계를 악용해 3년여 동안 30억원 넘는 횡령 범죄를 저질렀다. 횡령한 돈을 주식, 코인, 도박 등 자신의 재산을 증식시키려는 개인적 목적을 위해 사용했다"며 "피해액수 종합할 때 그 비난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재판부는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죄2022.11.11 14:18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과 관련한 기밀을 촬영해 사내 서버에 올려 공유한 현대중공업 전·현직 직원이 무더기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현배 부장판사)는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조선업체 전·현직 임직원 9명에게 징역 1~2년과 함께 2~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 등은 군 관계자 등과 공모해 2012년 9월부터 2015년까지 특수침투정 개념 설계도, KDDX 사업 관련 문서 등 군사기밀을 복사, 촬영한 후 회사 내부 서버에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이들이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사업에 입찰 시 활용하고자 이처럼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재판에 넘겼2022.11.10 14:03
[더파워=유연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에 호반그룹 계열사와 친족 현황을 허위로 보고한 김상열 전 회장에 대해 벌금 1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김 전 회장의 변호인은 이날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법령상 의무를 숙지하지 못해 범행에 이르렀고, 재발하지 않게 하겠다"며 "확정적 고의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르지는 않은 점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말했다.앞서 공정위는 김 전 회장이 2017~2020년 호반그룹의 대기업 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며 사위·매제 등이 지배하는2022.11.10 11:59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 2월 재하청 업체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쌍용씨앤이(C&E)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지난 2월 재하청 업체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쌍용씨앤이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10일 밝혔다.법인격인 쌍용씨앤이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지난 2월 21일 쌍용씨앤이 동해공장에서는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던 근로자 A(55)씨가 3∼4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강원지청은 사고 발생 이후 쌍용씨앤이 본사와 동해공장, 재하청 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쌍용씨앤이 대표 등 사2022.11.09 12:56
[더파워=유연수 기자]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임차인에게 부당하게 관리비를 징수하고 임대차 계약서를 제때 교부하지 않아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하남, 스타필드고양 등 3개 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억5천만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별 과징금은 신세계프라퍼티 2억1700만원, 스타필드하남 1억2300만원, 스타필드고양 1억1000만원 등이다.앞서 공정위는 스타필드하남이 임차인에게 인테리어 공사 기간 중 관리비를 정상적인 영업 기간 중 관리비와 동일하게 부과한 사안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었다. 이에 스타필드하남은 지난 4월 동의의결 절차2022.11.09 10:56
[더파워=이지숙 기자]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용인과 대구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2022.11.08 13:36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전자 협력업체인 광주광역시의 한 생활 가전 부품 및 정밀 금형 개발 업체에서 청년 노동자가 철제 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4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있는 전자제품 제조업체 디케이(DK)에서 20대 중반 A씨가 약 1.8t 무게인 철제코일에 깔렸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이 업체 정규직인 A씨는 부품 원자재인 철제코일을 호이스트(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기계장치)로 작업대 위에 옮기다가 코일이 아래로 굴러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전체 공정에는 다수 작업자가 투입됐는데 A씨는 사고 당시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일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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