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8 17:14
[더파워=김시연 기자]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 8개사 노조가 모인 금속삼성연대가 사측을 상대로 공동교섭을 요구했다. 8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이하 ‘금속삼성연대’)는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협의회를 통한 노조탄압 중단, 비인간적 평가제도 폐지 등을 요구하며 삼성전자 등 사측에 공동(집단)교섭을 제안했다. 금속삼성연대는 전국삼성전자노조·삼성디스플레이노조·삼성웰스토리노조·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노조·삼성화재노조·삼성SDI울산노조·삼성생명직원노조·삼성에스원참여노조 등 삼성그룹 8개사 노조가 연대해 결성한 단체다. 이들은 사측에 2021년도 임금 6.8% 인상,2021.02.07 16:27
[더파워=조성복 기자]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총 5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가 18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금까지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는 영국, 아랍에미리트(UAE), 브라질,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가나,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말라위, 몰디브, 이라크, 중국, 짐바브웨, 캐나다,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 시리아 등 총 18개국이다.방역당국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전수 검사하고 있는 5개국(영국, 남아공, 브라질, UAE, 시리아)과 아프리카 대륙 외에도 아시아, 북미2021.02.07 16:12
[더파워=조성복 기자]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법무·검찰 고위 간부가 대부분 자리를 지켰다.법무부는 7일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4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정기인사다.이번 인사로 심재철(27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옮긴다. 심 국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재임 당시 법무부 내 최측근으로 꼽힌 인물이다. 작년 법무부와 대검 사이의 갈등에도 책임 있는 인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교체를 요구한 대상 중 하나다.심 국장 후임은 이정수(26기) 현 서울남부지검장이 맡는다. 이 지검장은 지난해 10월 전임자인 박순철 지검장이 사표를 내자 그 뒤를 이어2021.02.07 15:34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영업금지·제한 조치로 손실을 본 자영업자 등에 반드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영업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충분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2차장은 “앞으로 제4차 재난지원금 논의과정은 물론 관련 법제화 과정에서도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별히 수개월째 지속 중인 집합금지 등의 조치로 인해 일부 업종은 영업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영업 계속을 전제로 부과되는2021.02.06 15:25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음식점 등 매장 내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 완화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9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한다. 6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고심 끝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조정한다”며 “상황이 점차 호전되고 있는 수도권 이외 지역은 밤 10시로 제한을 완화하되 현행 유지를 원하는 곳은 각 지자체별 자율권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1.02.05 14:04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오는 6일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 완화 여부를 결정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와 일부 방역수칙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손 반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현재 여러 위험요인과 고려할 점이 많아 정부 안에서도 굉장히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자영업자의 반발 등을 고려2021.02.04 15:22
[더파워=박현우 기자]법원이 노조 와해 공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다. 다만 이상훈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사장)은 공모·가담 정황이 인정됐지만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다는 이유로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죄 판결이 유지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전·현직 임원 등 30여명의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삼성 협력업체의 폐업은 삼성전자 서비스의 지시·유도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본 원심의 결론에 잘못이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강2021.02.04 13:11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3~4월 '4차 대유행'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1.7배 가량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4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3~4월에 유행이 다시 한번 올 수 있다는 이런 우려가 있는 것 같다"며 "전문가를 비롯한 방역당국에서도 그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고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방역 확산 고리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수단인 상황이고 병상을 확보하는 부분을 (유행 대비의) 커다란 축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전2021.02.03 18:42
[더파워=조성복 기자]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특례수입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들어오는 백신은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에게 우선 접종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병관리청이 요청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특례수입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의약품 특례수입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해외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제도다.전날 질병관리청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공급될 예정인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즈(약 6만명분)에 대해 식약처에 특례수입을 신청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질병청과 식약처의 합동 전문가 자문회의 의견과2021.02.03 14:49
[더파워=조성복 기자]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지난 2월 1일 이후 총 27건을 분석한 결과 총 5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5건의 사례는 모두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라며 "해당 사례와 관련된 접촉자 관리 상황을 재점검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변이 바이러스 감시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전파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볼 수 있다"며 "입구자 가족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5명 중 4명은 '경남·전남지역2021.02.03 13:34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이번 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검토한 뒤 일부 방역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주 중 상황을 평가해 너무 엄격하게 조치가 이뤄진 부분 중 일부 완화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공개 토론회와 관련해 “거리두기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어제 토론회를 진행했다”며 “개편 논의는 아무래도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다만 설 연휴 전이라도 일부 완화해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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