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3 14:49
[더파워=조성복 기자]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지난 2월 1일 이후 총 27건을 분석한 결과 총 5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5건의 사례는 모두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라며 "해당 사례와 관련된 접촉자 관리 상황을 재점검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변이 바이러스 감시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전파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볼 수 있다"며 "입구자 가족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5명 중 4명은 '경남·전남지역2021.02.03 13:34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이번 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검토한 뒤 일부 방역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주 중 상황을 평가해 너무 엄격하게 조치가 이뤄진 부분 중 일부 완화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공개 토론회와 관련해 “거리두기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어제 토론회를 진행했다”며 “개편 논의는 아무래도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다만 설 연휴 전이라도 일부 완화해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2021.02.03 11:13
[더파워=김필주 기자]고(故) 정상영 KCC명예회장의 발인식이 3일 오전 8시 경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고 정 명예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이기도 하다. 이날 발인식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 정상영 명예회장의 배우자인 조은주 여사와 장남 정몽진 KCC회장, 둘째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막내 정몽역 KCC건설 회장 등 유족과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친인척 수십여명만 참석했다.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은 산업보국과 기술입국의 높은 뜻을 대한민국 사회에 깊게 심어두고 현장을 벗어났다2021.02.01 16:20
[더파워=조성복 기자]이달 중순 이후 도착할 예정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의료진이 먼저 접종받는다. 더불어 고령층에 대한 접종 효과를 두고 논란이 일은 아스트라제네카(AZ)의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심사를 거쳐 세부 접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화이자 백신의 첫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라고 밝혔다.정부는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물량 중 약 6만명분(11만7000도즈)을 이달 중순 이후 들여온다.화이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 승인2021.02.01 15:25
[더파워=유연수 기자]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얀센 백신 예방률) 66%가 다른 백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낮긴 하다”면서도 “얀센 백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2에서 8도의 실온으로 유통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백신의 유효성의 기준을 50% 정도를 정하고 있고 인플루엔자 백신 같은 경우도 40~60% 정도의 효과를 가지고 접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의 접종으로 이 정도의 효과를 냈다는 장점이 있다”며 “영하 20도로 만약 백신을 보관할 때는 24개월 정도까지 보관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다”고 덧붙2021.01.31 18:03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설 연휴(2월 11~14일)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 '지역 간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를 이번에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유료로 전환한 수입은 (작년) 추석 연휴 때와 동일하게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 바 있다.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왔다.이외에도 정부는 설 연2021.01.31 15:37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지난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따라 설 연휴(2월 11~14일)에도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의 방역 조치가 적용된다.정 총리는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2021.01.31 11:57
[더파워=박현우 기자]현대자동차에서 우편물 발송 및 관리 업무를 맡아온 협력업체 직원들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31일 울산지법 민사11부(김주옥 부장판사)에 따르면 A씨 등 3명이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고용의무이행 등 소송이 기각했다. 현대차 협력업체 근로자인 A씨 등은 현대차 본사와 공장, 대리점 등이 서로 주고받는 우편물을 배달, 수거, 관리하는 문서수발 업무를 9~14년가량 해왔다. A씨 등은 사실상 현대차로부터 업무 지시와 지휘·감독을 받아왔기 때문에 현대차가 직접 고용하고 그동안 받지 못한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현대차 직2021.01.30 17:41
[더파워=최병수 기자]세계 190개국이 참여한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우리나라가 받기로 한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시기·물량·제품 등이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아직까지 (코로나19 백신 관련)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백스가 20억 회분의 백신을 확보했고 올해 1분기부터 공급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는 작년 10월 코백스에 선급금 약 850억원을 납부해 1000만명분의 백신을 계약했다. 정부는 작년2021.01.30 17:03
[더파워=김시연 기자]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뽀로로 극장판’ 영상 서비스에서 성인물 영상이 섞여 나온 것에 대해 정식 사과했다. 30일 웨이브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29일 영상파일 복구 과정에서 ‘뽀로로 극장판’ 등 일부 콘텐츠 재생 중 수 초간 성인물이 섞여 나오는 심각한 기술적 오류현상이 발견돼 즉시 삭제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아동 및 유아 시청 콘텐츠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점에서 다시 발생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웨이브는 유사사례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이용에 불편과 혼란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2021.01.29 17:56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차장 임명안을 재가했다.여 차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김진욱 공수처장은 전날 공수처 차장으로 판사 출신인 여운국 변호사를 제청했다. 하지만 여권 일각에서는 여 차장을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다. 여 차장이 박근혜 정부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변호한 경력이 있어서다. 특히 우 전 수석의 두 번째 구속심문 변호를 맡아 법원에서 기각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초대 공수처 차장에 '우병우 변호사'가 웬 말인가"라며 "촛불광장에 대한 무력진압을 획책했던 기무사 계엄문건 사건에 대해 무죄2021.01.29 17:05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다음 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및 방역 조처를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연장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9일 "2월 1일 이후 거리두기 조정안 등은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발표된다"고 밝혔다. 브리핑은 중대본 회의가 끝난 뒤 오후 4시 30분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현재 수도권에서는 2.5단계, 비수도권에서는 2단계의 거리두기 단계별 조처가 시행 중이다.당초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면 재검토가 필요해 발표 날짜를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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