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3 11:28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이날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첫날이다. 문 대통령은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다.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오전 9시 종로구 보건소에 도착해 체온 측정과 신분 확인, 예진을 마친 뒤 백신을 맞았다.문 대통령은 간호사의 요청에 반팔 셔츠의 소매를 걷은 뒤 "주사를 잘 놓으신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접종을 마쳤다.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은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질병관리청은 공무 출장 등2021.03.22 17:10
[더파워=최병수 기자]충수염이 발생해 긴급 수술을 받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원에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관련 첫 공판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22일 법조계 및 법원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 변호인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박사랑·권성수 부장판사)에 재판 일정 변경 등을 요청한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부회장 변호인 측은 의견서를 통해 이 부회장의 수술 경과 및 현재 몸 상태를 설명한 뒤 25일 예정된 첫 공판에 이 부회장이 출석하기 어렵다며 재판 일정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 역시 이날 법원에 의견서를 제2021.03.22 14:56
[더파워=김시연 기자]김창룡 경찰청장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불법투기 사태로 시작된 공직자 등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신분·지위 등을 따지지 않고 엄격히 사법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2일 김 청장은 서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투기 대상자는 신분·지위 고하 등을 막론하고 공정하고 엄정히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라며 “내부정보 부정이용 등 공직자의 지위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행위는 구속수사 등 단호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기 신도시 외에도 다른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 관련 부서 직원 및 그 가족의 차명거래까지 면밀히 확인 중에 있다”며 “모든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 엄정 사법처리하겠다”고2021.03.22 13:54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오는 29일부터 적용할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26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백브리핑에서 "이번주 상황을 보면서 판단해야 할 부분이 있어 주초에 빨리 결정하면 상황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금주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구체적인 발표 시점이 이번주 금요일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게 일정을 염두에 두고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손 반장은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연장 또는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금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아2021.03.22 10:37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와 한국전력이 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다. 일각에서는 직전 3개월간 연료비 상승 추이를 고려할 때 2분기 전기요금을 2013년 11월 이후 7년여 만에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서민 물가 안정 차원에서 전기요금 인상 유보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따라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1분기에 이어 kWh당 -3.0원으로 책정됐다.한전은 이같은 내용의 2분기 전기요금을 22일 발표했다.올해 원가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 도입 이후 두 번째 조정이다.한전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했으나, 지난 겨울 이상 한파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의 일시적인 급2021.03.22 10:16
[더파워=김시연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직원 등의 ‘불법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LH전북지역본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2일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8시경부터 수사관 십여명을 LH전북지역본부 등 3곳에 파견해 압수수색을 펼쳤다. 경찰은 LH전북지역본부 직원과 친인척 등이 지난 2018년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광명 시흥 지역 인근 토지를 사전에 사들인 정황을 파악해 강제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2일 전 LH전북지역본부장 출신이었던 LH 고위간부 A씨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전북에서2021.03.21 16:23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혈전 유발과 관련해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제 소집된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해외의 평가 결과와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백신과 혈전 사이에는 과학적 인과성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중단 없는 접종을 일관되게 권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정 총리는 "모레부터 요양병원2021.03.20 15:50
[더파워=최병수 기자]본인 및 가족 명의로 전국 각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 15채를 매매해 징계조치를 받고 퇴사한 전 LH 직원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감사실장에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전 LH 직원 A씨는 LH 근무 당시였던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가지 본인 및 가족 명의 등으로 수원·동탄·대전·논산·목포·창원·진주·포항 등에서 LH가 공급한 주택을 15채 매입했다. LH 감사결과 A씨는 LH 규정에 따르지 않고 분양 내역 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LH로부터 견책 조치를 받은 A씨는 지난 2018년 퇴사 후 이 사실을 숨긴 채 국토부 산하 공기업에 재취업했고2021.03.20 15:27
[더파워=김시연 기자]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아 서울구치소에서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충수가 파열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20일 법조계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오후 늦게 복통이 심해져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충수염 판정을 받고 이날 새벽 충수염 수술을 받았다. 충수염은 맹장 끝 아래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서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심한 통증 및 구토, 발열 등을 동반한다. 충수염 발생시 응급수술을 진행하지 않으면 상처감염 등 합병 증을 동반하게 된다. 충수돌기 염증이 심하면 골반 내부나 횡경막 아래 등에 복강 내농양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패2021.03.17 17:02
[더파워=유연수 기자]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놓고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 백신을 맞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에 관한 질의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질병관리청 직원들도 모두 접종하고 있다”며 “안전성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질병청 직원 중 역학조사관, 즉각대응팀, 검사인력 등 현장인력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질병청 직원 127명이 백신을 맞았고 정 청장을 비롯해 중앙방역2021.03.17 16:47
[더파워=김시연 기자]LH 불법투기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직장인 익명게시판 앱 ‘블라인드’에 “꼬우면 이직하라”는 조롱 글을 올린 작성자를 찾기 위해 본격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17일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블라인드를 운영 중인 ‘팀블라인드’와 경남 진부 LH본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쳤다. 앞서 지난 9일 블라인드에는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 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속이라고 표시됐다. 블라인드에 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직장명·직장이메일을 통해 가입해야 하며 인증과정도 직장이메일로 진행된다. 당시 게시자는 “어차피 한 두달만 지나면 사람들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75.77 | ▼7.46 |
코스닥 | 800.47 | ▲2.77 |
코스피200 | 428.07 | ▼0.35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294,000 | ▲84,000 |
비트코인캐시 | 689,000 | ▼1,000 |
이더리움 | 4,024,000 | 0 |
이더리움클래식 | 24,700 | ▼30 |
리플 | 3,776 | ▲9 |
퀀텀 | 3,086 | ▼3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254,000 | ▼6,000 |
이더리움 | 4,020,000 | ▼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670 | ▼80 |
메탈 | 1,049 | ▼2 |
리스크 | 590 | ▼6 |
리플 | 3,773 | ▲11 |
에이다 | 983 | ▲5 |
스팀 | 192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300,000 | ▲70,000 |
비트코인캐시 | 689,000 | ▼500 |
이더리움 | 4,021,000 | ▼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640 | ▼110 |
리플 | 3,777 | ▼3 |
퀀텀 | 3,083 | 0 |
이오타 | 262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