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13:58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를 개인으로 지정하지 않고 전국에서 동시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25일 참고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특정 한 명을 1호 접종자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접종이 시작되는 첫 날에 의미를 두고 예방접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내일(26일) 오전 9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되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분들이 모두 첫 번째 접종자가 된다"고 설명했다.질병청은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현장 상황을 일부 공개하기로 했다.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요양시설 종사자 약 60명이2021.02.25 12:48
[더파워=조성복 기자]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근본적 개편안 초안이 다음주 공개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코로나19 백브리핑 자리에서 "(거리두기 개편과 관련해) 현재 관련 단체·협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가다듬고 있다"며 "방역상황이 빠르게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해 이번주 중 초안을 공개하지는 못하고 다음주로 순연해 (초안을) 다듬는 쪽으로 했다. 계속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현행 5단계(1→1.5→2→2.5→3단계)를 '생활방역+3단계' 등으로 간소화하고 단계별 기준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거리두기 개편안을 준비해왔다.당초 이번주 중2021.02.24 16:20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4일 코로나19 백신 국내 1호 접종자와 관련해 "요양병원·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입원자·종사자 모두가 첫 번째 접종 대상"이라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전문가 초청 코로나19 백신 특집 설명회에서 "가장 먼저 접종이 시작되는 것은 오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당초 발표대로 최우선 접종 대상군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첫 접종자가 나온다는 것을 확실시 한 것이다.정 본부장은 "(첫) 접종자나 접종 장소에 대해서는 언론 취재나 인터뷰가 가능하게끔 준비 중"이라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의 경우2021.02.23 14:26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고령층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먼저 접종시키는 방안을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채널A에 출연해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보와 관련이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5세 이상에 대한 효과성 검증이 조금 덜 돼 (효과성을) 확인 후 접종하는 것으로 돼 있고, 그 사이 3월 말~4월 초에 화이자 백신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자신이 1호 접종자가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만약 국민들이 접종을 주저한다면 책임있는 사람이 먼저 나설 필요가 있지만 현재로 봐서는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오히려 전 순서를 기다려야 할2021.02.22 15:38
[더파워=조성복 기자]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 시작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할 경우 감염 재생산지수가 2를 넘더라도 면역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집단면역 달성의 3대 변수로 접종률, 백신공급 상황, 항체 형성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를 꼽았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집단면역 (형성 판단 기준)에 대해서는 아직 어느 정도의 항체 양성률을 유지해야 집단면역을 형성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70% 접종률을 얘기했을 때는 재생산지수 2를 포함했을 때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일단 판단을 한 것"이2021.02.21 20:00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것에 반발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희가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불법을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하고 엄중히 단죄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만일 의협이 불법 집단행동을 현실화하면 정부는 망설이지 않고 강력한 행정력을 발동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국회 보건복지위는 지난 19일 살인, 성폭행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이에 의협 일각에서는 총파업을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력을 중단하자는 의건 등이 제기됐다.정 총리는 "의협은 마치 교통사고만 내도2021.02.21 19:48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양상과 관련해 이번주 환자 추이를 지켜보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를 지나며 전국에서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주 정도까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할 경우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 등의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손 반장은 "그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3차 유행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설 연휴로 인한 검사 대기량 등을 고려할 때 금주 동안의 추이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며2021.02.20 18:21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12월 수십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또 다시 직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보건당국 및 전북도청 등에 따르면 전날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 3명이 코막힘·후각 상실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새벽 2명도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 및 지자체는 이들 2명이 일한 부서 직원 80여명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했다. 19일부터 20일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5명 중 일부는 설 연휴 중 다른 지역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5명에 대해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7일 현대차 전2021.02.19 15:04
[더파워=김소미 기자]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인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이 두 번째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아내 최은정씨를 상대로 지난 2019년 9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정 회장의 부인인 최은정 씨는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조카다. 정 회장과 최 씨는 199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정 회장은 ‘혼인관계 파탄’을 이유로 2013년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6년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재판이 진행 중이던 2015년 사실혼 관계의 다른 여성과 결혼하고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정 회장 측에 책2021.02.19 13:27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방역 대응 수위 조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손 반장은 "설 연휴 이후 검사량이 증가하면서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가족·친족 모임을 비롯해 의료기관, 직장, 음식점, 사우나, 학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생활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2021.02.19 13:12
[더파워=김시연 기자]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를 넣고도 이를 은폐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2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3부(권성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보조금관리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코오롱생명과학 상무와 임상개발팀 조모 이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법원은 조 이사에 대해서는 식약처 공무원에게 약 200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인정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김 상무와 조 이사는 인보사에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세포가2021.02.18 14:55
[더파워=김필주 기자]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오는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개최하는 산업재해 청문회 불참하겠다는 뜻을 국회에 통보했다. 18일 포스코 및 국회 환노위 행정실·환노위 소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국회 환노위에 산재 청문회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불출석 사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병인 허리 디스크 통증 등을 이유로 오는 22일 열린 산재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 측은 장인화 사장이 최 회장 대신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는 방안을 환노위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포스코 관계자는 “회장님께서 평소 허리 디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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