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10:01
[더파워 이경호 기자]고령화와 저출생, 지역 소멸, 기후위기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세금·복지·교통·안전 분야 제도가 대폭 손질된다. 기획재정부는 202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법규를 정리한 책자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에서 취합한 280건의 정책이 분야·시기·기관별로 정리돼 있으며, 주요 정책은 삽화를 함께 실어 이해를 도왔다. 이 책자는 1997년부터 매년 1·7월 두 차례 발간해 온 것으로, 내년 판은 1월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비치된다. 재정경제부 누리집과 인터넷 서점, 전용2025.12.29 13:25
[더파워 이경호 기자]리튬 등 2차전지 소재 가격이 바닥을 찍고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BESS) 수요 급증이 가격 반등의 핵심 배경이라며 K배터리 업종에 긍정적이라고 29일 밝혔다.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탄산리튬 현물 가격은 연초 톤(t)당 1만달러 수준에서 최근 1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6월 저점이었던 8200달러와 비교하면 두 배가량 오른 수준이다. 광저우거래소 탄산리튬 선물 가격도 톤당 5만5000위안에서 최근월물 기준 13만위안에 육박하고 있다. 글로벌 5대 리튬 업체인 톈치리튬(Tianqi Lithium)은 정산 가격 기준을2025.12.26 09:48
[더파워 이경호 기자]원·달러 환율이 최근 연말 급등 국면에서 벗어나 내년 상반기에는 지금보다 다소 낮고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겠지만, 구조적으로 높아진 환율 수준 자체는 쉽게 되돌려지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누적된 외환시장 안정 조치와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의 한풀 꺾임이 예상되지만, 높아진 균형 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보고서는 연말 환율 급등이 펀더멘털 요인뿐 아니라 수급 요인과 심리 과열이 반복되면서 펀더멘털과의 괴리가 커진 결과라고 짚었다.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넘어서며 1500원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정부는 구두 개입을 넘2025.12.26 09:42
[더파워 이경호 기자]유럽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체 수요 증가율은 둔화하고, 중국 업체 공세 속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26일 유럽 자동차 판매 동향 리포트에서 낮은 수요 증가율 속에서도 친환경차 중심 경쟁이 확대되고 있어 현대차·기아의 시장점유율 방어와 중장기 신차 전략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하나증권에 따르면 유럽(EU+영국+EFTA) 자동차 소매판매는 11월 108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하며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다만 증가율은 9월 11%, 10월 5%, 11월 2%로 둔화되는 모습이다. 11월 누적 판매는 1209만9000대로 2% 늘었다. 국가별로는 스페2025.12.22 14:57
[더파워 이경호 기자]개인사업자들의 빚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연체율은 1%에 가까워지며 신용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2024년 12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부채 통계를 발표하며 개인사업자 1인당 평균대출이 1억7892만원, 연체율이 0.98%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평균대출은 전년 대비 0.2%(30만원) 줄었다. 용도별로 보면 사업자대출은 1.1% 늘어난 반면 가계대출은 1.7% 감소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은행대출이 0.3% 증가하고 비은행대출은 0.8% 감소했다. 연체율(대출잔액 기준)은 가계·사업자, 은행·비은행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으며, 특히 비은행 부문 연체율이 전년보다 0.72%포인트 오르며 가장2025.12.19 16:17
[더파워 이경호 기자]의약품 공급 불안 해소를 명분으로 한 대웅제약의 유통 구조 개편 계획을 두고 유통·약사 단체가 “유통 질서 훼손”과 “약사법 위반 소지”를 공개 제기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19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대한약사회는 최근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블록형 거점 도매' 유통 정책이 의약품 유통 질서와 약국 현장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입찰 공고 철회와 정책 재검토를 촉구하는 입장을 냈다.대웅제약은 이달 5일 홈페이지에 '블록형 거점 도매업체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각 권역마다 1곳의 거점 도매를 지정해 자사 의약품 공급을 맡기는 방식을 추2025.12.17 11:46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국 테네시 제련소 건설을 두고 대규모 채무보증과 경영권 분쟁이 겹치면서 고려아연의 재무 부담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74억3200만달러(약10조9500억원)를 투입해 핵심광물 제련소를 짓는 과정에서 미국 현지 합작법인 크루시블 메탈스(Crucible Metals)가 조달하는 차입금 8조3931억원 전액에 대해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이른바 ‘미국 제련소(U.S. Smelter)’ 프로젝트는 아연·납·구리 등 비철금속과 금·은, 안티몬·게르마늄·갈륨·인듐 등 전략광물을 한 곳에서 생산·가공하는 통합 제련소를 짓는 사업이다. 예상 투자2025.12.16 11:10
[더파워 이경호 기자]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5년간 150조원을 투입하는 국민성장펀드가 내년 첫해에만 30조원 이상을 집행하며 본격 가동된다. 정부는 재정·정책금융·민간자금을 묶은 대규모 성장투자를 통해 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키운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국민성장펀드 운용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는 내년에 총 30조원+α 규모 자금을 공급한다. 수요가 30조원을 넘어설 경우에도 적극 승인해 초기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별로는 AI에 6조원, 반도체에 4조2000억원, 미래차·모빌리티에 3조1000억원, 바이2025.12.12 13:25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혼부부 수가 95만2천쌍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초혼 부부의 자녀·주택 보유는 더디게 늘고, 수도권 아파트와 대출에 대한 의존도는 커지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2024년 11월1일 기준 ‘2024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 신혼부부가 95만2천쌍으로 전년(97만4천쌍)보다 2.3%(2만2천쌍)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한 부부 101만8천쌍 가운데 국내에 거주하며 혼인 상태를 유지 중인 신혼부부는 95만2천쌍이다. 이 중 초혼 부부가 79.4%(75만6천쌍), 재혼 부부가 20.1%(19만1천쌍)였다. 혼인 연차별로는 1년차 비중이 22.1%로 가장 높고 3년차가 18.7%로 가2025.12.11 14:26
[더파워 이경호 기자]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 경쟁력이 ‘죽기 아니면 살기 상황’이라는 위기감이 커지면서 대규모 정책 펀드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에 150조원을 투입하는 ‘국민성장펀드’를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국민성장펀드는 정부보증채권 75조원과 민간자금 75조원을 기반으로 조성되며, 향후 5년 동안 총 150조원을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인프라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접지분투자·간접투자펀드·인프라투융자·초저리대출 등 네 가지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지며, 전체 재원의 40% 이상을 지역에 배분해 지역 전용 펀드와 인프라 사업에도 자금을 투입할 계2025.12.10 15:47
[더파워 이경호 기자]비대면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카에서 쓰레기로 가득 찬 차량이 대여됐다는 소비자 제보가 나왔다. 해당 소비자는 내부에 쓰레기가 쌓인 차량을 배정받고도 환불을 받지 못했다며 업체의 관리 실태를 비판하고 있다. 제보자 A씨는 10일 본지에 롯데렌터카의 무인 렌터카 서비스인 G카를 통해 예약한 차량이 심각한 청결 불량 상태였고, 회사가 사전 조치 없이 대여 서비스에 투입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A씨에 따르면 지난 7일 G카를 통해 예약한 차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좌석과 트렁크 곳곳에 각종 생활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는 상태를 확인했다. 트렁크에는 빈 우유팩과 과일팩, 반려동물 배변패드 등이 뒤엉킨 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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