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지숙 기자) 남해 '아트팰리스시그니처컬렉션 리조트'가 설미미 감독의 차기작 영화 '나의연애'와 jtbc, tvN, 웨이브 방영 예정작 '환상숲'의 촬영 장소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남해 '아트팰리스시그니처컬렉션 리조트'의 권상만 회장과 제작사 '큰 그림 공작실' 노일환 대표 간에 체결되었으며, 2024년 4월부터 2028년까지 남해, 하동, 사천시 등에서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 '아트팰리스시그니처컬렉션 리조트'는 2024년 9월 오픈 전까지 '나의연애' 촬영 장소로 활용되며, 이후에는 '환상숲' 촬영도 앞두고 있어 남해 여행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지자체에서의 영화 및 드라마 촬영 협력을 통해 지역 부동산 경제시장과 상권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사 큰 그림 공작실 노 일환 대표는 "지역의 관광객 유입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며, 이번 촬영 장소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의연애'와 '환상숲'은 각각 설미미 감독과 노 일환 대표의 주도하에 제작되며, 이들 작품은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트팰리스시그니처컬렉션 리조트'의 선택은 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탁월한 시설이 영화와 드라마의 풍부한 배경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