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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윤승아 “10대부터 30대까지 연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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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윤승아 “10대부터 30대까지 연기 어려워”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06-28 15:52

▲윤승아(사진=SBS)
▲윤승아(사진=SBS)

배우 윤승아가 고수의 여동생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윤승아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주인공 장태주(고수)의 친동생 장희주 역으로 출연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승아를 비롯, 배우 고수, 이요원, 손현주, 류승수, 장신영, 이현진 등이 참석했다.

윤승아가 맡은 역인 장희주는 귀엽고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 오빠인 장태주가 바라는 삶을 살아가며 소박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착한 여동생이었지만 결정적인 사건을 계기로 오빠를 증오하게 되는 역할이다.

윤승아는 “손현주 선배님은 물론 ‘추적자’ 팀과 드라마를 같이 하게 됐을 때 굉장히 긴장되고 부담됐다. 손현주, 장신영 등이 대본 안에 다 있다고 했다. 지문도 다 읽고 받아들이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황금의 제국’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판다양과 고슴도치’, ‘장난스런 키스’, 시트콤 ‘몽땅 내사랑’ 등을 통해 주로 밝고 상큼한 역할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던 윤승아는 이번 작품 ‘황금의 제국’에서는 경제 성장의 격동기를 겪으며 삶이 변화하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윤승아는 “빠른 스피드 같은 것 때문에 힘들기도 했는데 드라마하면서 처음으로 쫄깃쫄깃한 기분을 느꼈다. 어려웠던 점은 10대부터 30대까지 연기를 해야 했다. 고등학생 교복을 입는데 부끄럽고 어떻게 비춰질까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 말했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지난 해 최고의 화제작인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윤승아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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