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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류팬 '엑소, 에이핑크 욕설논란'에 가장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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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류팬 '엑소, 에이핑크 욕설논란'에 가장 높은 관심

김영범 기자

기사입력 : 2013-12-16 18:20

[범 기자의 한류톡] 12월 둘째 주 '올케이팝' 인기 소식 TOP3

▲올케이팝인기소식(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싸이뮤비캡쳐)
▲올케이팝인기소식(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싸이뮤비캡쳐)

지난 한 주간 한류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해외한류팬들이 가장 많이 본 소식은 △엑소, 에이핑크 욕설 파일 논란 해명 △원더걸스 소희 JYP 계약 만료 △싸이 '젠틀맨' 2013 유튜브 최다 감상 K-POP 1위 순 이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소식 1위는 조회 수 245,353건을 기록하며 엑소, 에이핑크가 차지했다.

지난 11일(월) 한 인터넷 게시판에 '엑소 에이핑크 멤버들이 온라인 게임 중에 욕설을 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10분 분량의 파일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게시자는 음성파일의 주인공이 엑소와 에이핑크 멤버 2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에이핑크 측은 "해당 게임을 하지도 않고 해당 게임 속 인물이 에이핑크 멤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엑소 측은 "엑소의 한 멤버가 지인과 온라인 게임을 하던 중 녹취된 파일로 보인다"며 엑소 멤버임을 인정했지만 함께 있었던 여성은 에이핑크 멤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심해지자 음성 파일 첫 유포자는 "뒤늦게 사태파악을 했다. 늦게라도 사과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글을 쓴다"며 공개 사과했다.

올케이팝은 이 소식을 자세히 전하면서 "궁금하다면, 당신은 파일을 들어보라"며 음성 파일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를 링크했다.

이 소식에 해외한류팬들은 "어떻게 두 아이돌 그룹이 서로 대화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건 좋지 못한 일이다. 팬들은 그들이 만나는 걸 원하지 않는다", "나는 엑소와 에이핑크가 서로 데이트해서 그들의 12살짜리 소녀팬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 "확실히 에이핑크가 아니다. 당신들은 이게 재미있을지 몰라도 에이핑크에게는 무척 힘든 일이다"며 비판했다.

2위는 JYP를 떠나게 된 원더걸스 소희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원더걸스 소희의 JYP 계약 만료 소식이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소희가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자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 멤버인 선예, 예은, 유빈은 본사와 재계약에 기본적으로 동의했다"며 "향후 원더걸스의 활동 계획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그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올케이팝은 JYP 보도자료 전문을 공개하며 소희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해외한류팬들은 "처음엔 카라, 이제는 원더걸스 2세대 아이돌 그룹이 서서히 사라지네.. K-POP 시장에 별로 좋지 않을 것 같다", "소희로서는 현명한 선택이다. 그렇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다. 원더걸스가 마지막으로 앨범 하나 더 냈으면 좋겠다"며 소희 탈퇴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3위는 2013년 유튜브 최다 감상 P-POP 1위에 싸이의 '젠틀맨'이 선정됐다는 소식이었다.

지난 10일(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는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및 국내 사용자 제작 동영상(UGC) 탑 10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최다 감상 1위는 조회수 6억을 기록한 싸이의 '젠틀맨'이 차지했다. 2위는 소녀시대 'I got a boy', 3위는 엑소 '으르렁'이 차지했으며 △에프엑스 △투애니원 △슈퍼주니어 △포미닛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한류팬들은 "SM 소속 그룹들이 세계적으로 인기네, SM타운 파이팅", "SM 소속 그룹들이 차트를 점령했네, 대단하다"며 싸이보다는 SM 소속 그룹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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