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8대굴욕사건(사진=채널A)
중국이 꼽은 '세계 8대 굴욕 사건'에 윤창중 관련 사건이 포함됐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 방미 일정 중 불거진 윤창중 당시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올해 세계에서 벌어진 대표적인 굴욕 사건 중 하나로 꼽았다.
이날 신화통신은 자체 선정한 '올해의 굴욕적인 인물, 굴욕적인 8대 사건'을 발표하면서 윤 전 대변인 사건을 '대표적인 국가 정상의 굴욕'으로 분류했다.
또 신화통신은 윤 전 대변인의 행동을 저질적인 성희롱을 뜻하는 중국어 '셴주서우(咸猪手·짠 족발)'에 비유했다. 이어 윤 전 대변인이 한국 최초 여자 대통령의 당선 후 첫 방문국에서 스스로를 톱뉴스에 올리며 대통령 방미 성과를 망쳤다고 소개했다.
신화통신은 이밖에 미국 연방정부 폐쇄, 남아공 넬슨 만델라 추모식에서의 엉터리 수화통역도 굴욕적인 사건으로 선정했다.
세계 8대 굴욕 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계 8대 굴욕 사건, 이게 왠 망신", "세계 8대 굴욕 사건, 중국에서도 욕 먹다니", "세계 8대 굴욕 사건, 정말 굴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