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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장현승 루머, 2012년 가요대전 손잡는 사진부터 가짜 기사 내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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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장현승 루머, 2012년 가요대전 손잡는 사진부터 가짜 기사 내용 보니..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4-01-11 08:33

▲현아장현승루머
▲현아장현승루머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의 멤버 현아와 장현승이 악성 루머에 휘말린 가운데, 이들의 악성 루머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결성된 '트러블메이커'는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에서 활동해오던 이들은 파격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로 활동 직후부터 이들을 둘러싼 끊임없는 소문들이 오고갔다.
▲현아장현승루머
▲현아장현승루머

대표적인 현아 장현승 루머는 지난 2012년 가요대전의 무대 뒷모습이었다. 당시 한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는 '무대 뒤에서도 손잡고 다니는 현아-현승, '현아랑 장현승 사귀는 듯' 이란 제목과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활동 중 키스 퍼포먼스 등 '19금'을 연상케 하는 선정적인 안무로 논란이 됐던 두 사람은 무대 뒤에서도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이동하고 있어 '실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끊임없는 오해를 받았다.

한동안 잠잠하던 현아 장현승 루머는 10일 각종 SNS를 통해 '현아가 현승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내용이 실제 기사를 연상케 하는 형식으로 퍼져 나가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마치 '소속사가 현아가 임신했다고 공식입장 발표를 했다'면서 기사형식으로 작성됐다. 하지만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면 기사체에서 벗어난 부분이 보이는 등 허술했다. 그럼에도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가 댓글이 627개 달린 것처럼 보이게 조작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 악성루머에는 '지난 6일 인터넷 게시판에 강남역 모 산부인과에서 우연히 현아를 봤다는 내용이 올라왔다'며 이후 소속사 측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은 사실이라고 발표하는 내용이 담겼다. 심지어 임신 2주차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악성루머를 기사형식으로 만들어 배포한 점은 악의적인 의도로밖에 볼 수가 없다"면서 "현재 변호사에 자문을 구하고 있는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조치를 취해 유포자를 잡아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다.

현아 장현승 루머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장현승 루머 심하다", "현아 장현승 루머 거짓 기사를 쓰다니 어이없네", "현아 장현승 루머 강력 대응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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