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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아들 4대 의무를 다하지 않아 투표권 없다고 얘기, 아들 결국 수긍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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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아들 4대 의무를 다하지 않아 투표권 없다고 얘기, 아들 결국 수긍해, 정말?"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3-11 10:29

▲함익병아들(사진=SBS'자기야-백년손님'방송캡쳐)
▲함익병아들(사진=SBS'자기야-백년손님'방송캡쳐)

함익병이 자신의 아들과 관련된 일화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 중인 '국민 사위' 피부과 함익병 원장은 최근 월간조선 3월호 인터뷰에서 “제 자식들은 지금까지 투표권이 없다. 나이가 안 찬 게 아니라 제가 못 하게 했다. 국민의 4대 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니 투표권이 없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선 때 미국에서 공부하다 귀국한 아들에게 투표를 하지 말라고 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함익병 원장은 아들이 지난 대선 때 귀국했는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더라. 그 이유를 물으니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체제가 무너지지 않는다고 했다. 핀란드에서도 노키아가 망하니 새로운 벤처가 많이 생겼는데, 자신도 비즈니스를 해서 크게 성장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 체제가 계속 유지되면 삼성에 들어가서 얼마나 벌겠냐고 하더라. 아들 말이 맞지만, 4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니 이번 대선은 내 뜻에 따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씩씩거렸지만 결국 내 뜻에 수긍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함익병 아들,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은 듯” “함익병 아들, 함익병이 자기 소신이 있네” “함익병 아들, 아빠가 너무 간섭을 많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민의 4대 의무는 일반적으로 국방의 의무, 근로의 의무, 교육의 의무, 납세의 의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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