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북쪽 이스트할렘 지역의 건물 붕괴 사고로 인한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 맨해튼에서 12일(현지시간) 오전 9시 34분께 이스트 할렘 파크 애비뉴와 166번가 블록에 위치한 5층 아파트 건물 2동이 가스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주거용 건물 2채가 무너졌다.
현재까지 사망자 2명이 공식 확인된 가운데 현지 언론들은 사망자가 최소 3명이라고 보도했다.
CNN은 최소 3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적어도 63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도했다. FOX뉴스는 3명 사망에, 최소 60명이 다쳤고, 이중 3명은 아동인 것으로 전했다. NBC는 3명 사망, 69명 부상으로 보도했다.
한국 뉴욕총영사관은 현지 경찰청을 통해 사상자 명단에 한인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빌 더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폭발 15분 전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됐지만 작업 인원이 도착하기 전에 폭발이 발생했다"며 "붕괴된 아파트 중 한 곳은 가스관이 낡아서 곧 새로 교체할 계획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블라지오 시장은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소식에 누리꾼들은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깜짝이야",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어쩌다가",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불안해서 살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