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코란도 패밀리가 캠핑·레저 문화의 급속한 확대에 힘입어 아웃도어 차량의 강자로 다시 한번 도약하고 있다.
30일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트리스모의 국내 누적판매량은 지난 2월기준으로 11만5213대를 기록했다. 쌍용차의 재도약의 시동을 건 코란도C는 2011년 3월 출시돼 국내에서 1만615대가 팔린 이후 2012년 1만6685대, 지난해 1만9317대가 판매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출시된 뉴 코란도C는 e-XDi200 엔진과 저속토크 중심설계로 효율성과 소음·진동을 최소화한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을 장착해 도심형 SUV로서의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4륜구동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 차량자세제어시스템(EPS), 차량전복방지 장치(ARP), 브레이크 보조시스템(BAS) 등 안정사양도 대폭 적용됨에 따라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정감있는 주행을 할 수 있게 한 것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레저유틸리티차량(LUV)을 지향하는 코란도 스포츠는 제트스키, 산악자전거, 모터싸이클 등 다양한 레저용품을 손쉽게 운반할 수 있는 장점이다. SUV의 안전성을 비롯해 승용형 승차공간과 개방된 화물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액티언스포츠 213g/km(수동기준)보다 19% 개선한 172g/km로 줄였다는 점에서 친환경 아웃도어 차량으로서의 기준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가족단위의 캠핑여행에 적합한 코란도투리스모도 쌍용차의 재도약의 발판이 되고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2013년 2월 출시 후 월 평균 900대 이상이 판매되며 2013년 쌍용차가 전년 대비 국내 판매량을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데 큰 몫을 한 다목적 레저 차량(MLV)이다.
최대 11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은 두세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에도 거뜬할 뿐만 아니라 동급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눈빗길 또는 오프로드 주행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어 도심 뿐 아니라 아웃도어에서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