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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병역비리, 연예인과 보디빌더 등 면제받아...정신질환과 고의로 과체중 만들어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6-25 15:40

▲연예인병역비리(사진=SBS캡처)
▲연예인병역비리(사진=SBS캡처)

연예인 병역비리

정신질환을 위장해 군 복무를 면제받은 연예인과 보디빌더 등이 병역비리 혐의가 밝혀졌다.

병무청은 25일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의사를 속여 병역 면제를 받은 연예인 2명과 체중을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보디빌더 4명을 병역회피 혐의로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연예인 이 모 씨(29)와 공연기획자 손 모 씨(28)는 정신질환이 있다고 의사를 속여 입원한 뒤 진단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

특히 연예인 이 모 씨는 16차례에 걸쳐 일본에 출국해 팬 미팅을 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

보디빌더 이 씨 등은 하루 만 킬로칼로리 이상의 열량을 섭취해 체중을 6개월 만에 50킬로그램이나 늘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보충역 처분을 받은 뒤 5개월 만에 45킬로그램을 감량하고 선수 생활을 계속해 고의로 체중을 늘렸으며 병무청은 비슷한 수법으로 병역을 회피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병역비리 연예인, 이러면 안돼지", "병역비리 연예인, 너무한다", "병역비리 연예인, 연예인들도 못 믿겠어", "병역비리 연예인, 일반인들만 억울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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