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고가도로철거(사진=서울시제공)
서울시는 15일“강북과 강남을 오가는 차량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세웠던 약수고가도로를 철거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약수고가도로 설치 이후 교통 체계의 변화로 고가도로의 본래 기능이 약해진데다 약수역 사거리 상권을 침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수고가도로 철거는 차량 통행이 적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시행되며, 오는 20일 자정부터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철거 공사는 8월 말에 끝난다.
종로, 동대문 등 시내에서 압구정, 청담 등 강남 방향으로 운행하는 하행차량은 장충체육관 사거리(동대입구역)에서 장충단로를 이용해 한남대교로 우회하거나 금호로를 이용해 성수대교로 우회하면 된다.
서울시는 약수고가도로를 철거한 후 도로 정비 및 교통을 개선한 후 9월초 개통할 계획이다.
약수고가도로 철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약수고가도로 철거, 뭔가 씁쓸하다”, “약수고가도로 철거, 시간이 오래 지났다”, “약수고가도로 철거, 더 좋아지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