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심판에욕설파문(사진=SBS방송캡처)
'찰리 욕설 심판 판정 불만 욕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찰리가 경기 도중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욕설을 내뱉었다.
3일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결기에서 NC가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1, 2루에서 이재원을 상대로 몸쪽 높은 코스에 붙여 던진 초구가 볼로 선언되자 찰리는 양팔을 벌리며 적극적으로 항의를 했다.
이어 찰리는 김준희 구심이 주의를 주고자 마운드 쪽으로 올라오자 항의의 수위를 더욱 높였고 이에 김준희 구심은 찰리에게 즉각 퇴장을 선언했다.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급히 달려가 심판을 설득해 봤지만, 퇴장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찰리가 퇴장 명령을 받자 더욱 흥분해 심판에게 욕설을 내뱉기 시작했다.
이날 경기는 비로 취소됐지만 찰리의 퇴장 기록은 남게 돼 징계위원회 회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TV 중계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다. 찰리는 팀 관계자에 이끌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동안에도 심판을 향해 손가락질하는 등 쉬지 않고 욕설을 내뱉는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경기는 NC가 2-5로 뒤진 2회 우천으로 취소됐다. 양팀은 오늘(4일) 경기를 재개한다.
찰리 욕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C다이노스 찰리 심판 욕설 퇴장, 실력만 갖고 있으면 안되지", "NC다이노스 찰리 심판 욕설 퇴장, 한국에서는 예의먼저 배워야해", "NC다이노스 찰리 심판 욕설 퇴장, 그래도 저건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