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아르바이트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대학생 714명을 대상으로 좌절감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대학생 10명 중 9명(91%)은 대학 입학 후 좌절감을 느꼈으며 가장 좌절감을 느끼는 순간은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느낄 때’(18.4%, 복수응답)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로는 '등록금, 학비 등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15.6%)'가 꼽혔으며, 3위 '취업에 실패했을 때(14.5%)', 4위 '과제, 시험 등 당연히 성공할 줄 알았던 것을 실패했을 때(11.5%)', 5위 '외모나 배경 등 실력으로 커버할 수 없는 넘사벽을 느낄 때(8.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처럼 좌절감을 느낀 대학생들의 과반수 이상(58%)이 ‘좌절감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