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랜드뮤지엄은 농구 아카이브 전시 ‘디어 바스켓볼(DEAR BASKETBALL),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2’의 2차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진행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1’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농구 전시다. ‘디어 바스켓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2’는 오는 12월19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는 룰메이커, 매치업스, 더 덩커스, 올스타즈, 오버타임, 블랙 맘바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되며, 코비 브라이언트의 실착 유니폼과 시그니처 슈즈, 스코티 피펜의 올디펜시브 팀 트로피 등 약 160여점의 소장품이 전시된다. ‘당신의 코비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컬렉터 소장품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캠페인 콘텐츠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8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지난 1차 전시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NBA를 빛낸 선수들의 유산을 담은 두 번째 전시를 준비했다”며 “뮤지엄 소장품뿐 아니라 컬렉터 소장품까지 함께 공개하는 참여형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얼리버드 티켓은 2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티켓링크·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예매처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