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스타벅스·CGV·비발디파크까지 새해 멤버십 생활·여가 할인 강화
[더파워 이설아 기자] 통신 3사 멤버십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배달앱과 카페, 영화·레저까지 아우르는 새해 멤버십 개편으로 생활 밀착형 혜택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12일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새해 혜택을 강화하고, 오는 13일부터 통합 앱 U+one에서 진행하는 ‘유플투쁠데이’를 통해 순차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달 핵심은 배달의 민족 혜택 강화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배달의 민족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을 마련해 유플투쁠 VIP 이상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용권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인기 혜택이던 배달의 민족 할인 쿠폰도 유지해 오는 13일에는 ‘배달의 민족X멕시카나 치킨’ 9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15일 다운타우너 25% 할인, 19일 오뚜기몰 30% 할인, 20일 CGV 유플투쁠세트(팝콘M+음료M) 무료, 21일 스타벅스 별 리워드 8개, 22일 공차 30% 할인, 23일 사조몰 30% 할인 등 외식·식음료 제휴를 연달아 배치했다.
겨울방학을 겨냥한 레저·체험형 혜택도 더했다. 오는 15일에는 비발디파크 리프트 50% 할인, 19~23일에는 ‘판타와 지노의 공룡탐험전’ 30% 할인, 21일 아쿠아필드 40% 할인, 22일 동물테마파크 주렁주렁 입장권 35% 할인 등을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의 방학 나들이 비용 부담을 낮추도록 했다. 2년 이상 LG유플러스를 이용한 장기고객을 위한 ‘장기고객데이’ 혜택으로는 뮤지컬 ‘비틀쥬스’ 40% 할인, 전시 ‘헤일리 티프먼, 일상을 그리다’ 30% 할인, ‘레고랜드’ Park 1일 이용권 1+1 증정 등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매월 진행하는 ‘유플투쁠 PLAY’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아 고객이 직접 ‘나만의 유플투쁠 혜택 플레이리스트’를 고르는 참여형 행사로 꾸민다. LG유플러스 고객이면 누구나 29일까지 U+one 앱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1명), CGV 영화 예매권(200명), 스타벅스 딸기라떼X케이크 세트(200명), 깐부치킨(2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멤버십 이용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월 평균 51개의 제휴 혜택을 운영했으며, 고객 1인당 월 평균 4.5건의 혜택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0·20대에서 스타벅스·컴포즈커피 등 커피류 혜택이, 30대 이상에서는 파리바게뜨·아웃백 등 외식·푸드 혜택의 선호도가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고객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휴처를 추가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새해를 맞아 식음료와 문화 활동 등 여러 영역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멤버십을 구성했다”며 “2026년에도 LG유플러스 고객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경쟁력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