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무협약 체결…자동 채점 기반 미래형 평가 도입
문항 공동 개발·교원 연수 협력…공정성·일관성 강화
부산교육청 전경. / 사진=이승렬 기자[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6일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과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논술형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미래형 평가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다.
3개 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AI 채점 시스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채점 데이터 구축과 결과 처리 체계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서·논술형 문항을 함께 개발·검토하고 교원 연수를 위한 협의체도 구성한다.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는 서·논술형 문항 채점에 특화된 모델로, 교과별 맞춤 채점과 피드백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도 간 협력을 통해 채점 기준의 일관성과 시스템 정교화도 추진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평가 체제가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이 학생 평가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