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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전지경,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클래식 대중화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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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전지경,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클래식 대중화 공로 인정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6-11 17:10

바이올리니스트 전지경이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전지경이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더파워 최성민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전지경이 지난 10일 개최된 ‘2026 제14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클래식 대중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기관·인물·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재능대학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GS리테일, 청호나이스 등 총 36개 기업·기관·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조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전지경, 소프라노 박지은, 테너 양승호의 축하공연이 함께 마련됐다.

전지경은 정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현대적 퍼포먼스를 접목해온 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로, 국내외 수천 회 이상의 축제와 공식행사, 문화예술 공연 무대에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대학 오케스트라 악장 및 협연 활동, 각종 음악대회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전자현악 퍼포먼스팀 ‘ElecDiva’의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lecDiva는 전자현악을 중심으로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키보드, 보컬 등이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공연팀으로, 다양한 기업 행사와 문화예술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전지경은 퓨전국악팀 ‘Yeonhwa’와 일렉 팝페라팀 ‘Elira’를 직접 구성하고 기획하며 클래식과 팝, 국악, 퍼포먼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보다 많은 관객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예술 교육과 지역 문화 활성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온 전지경은 부산광역시 청소년·지도자 대상 문화예술봉사 부문 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감사장을 받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연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공연 기획과 무대 연출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전지경은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며, 장르 융합 공연을 통해 새로운 무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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