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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국민성장펀드 모집 완료…서민형 배정 35%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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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국민성장펀드 모집 완료…서민형 배정 35%로 확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12 13:43

전체 200억원 중 70억원 서민형 배정…정부 가이드라인 20% 상회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정부 정책형 금융상품인 국민성장펀드 모집을 마무리했다. 특히 서민형 고객 배정 비중을 정부 가이드라인보다 높게 설정하며 정책 취지에 맞춘 배정 구조를 적용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민성장펀드 모집에서 전체 물량을 모두 모집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민성장펀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상품 설계 단계부터 정부의 자산 형성 지원 취지를 반영해 서민층 고객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체 모집 금액은 200억원이다. 이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70억원을 서민형 고객 물량으로 배정했다. 이는 정부의 서민형 배정 가이드라인인 20%를 웃도는 수준이다.

채널별로는 오프라인 모집분 100억원 중 50억원을 서민형 고객에게 배정했다. 온라인 모집분 100억원 중에서는 20억원을 서민형 물량으로 구성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배정 구조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정책금융의 수혜 대상을 넓히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정부 정책의 핵심 대상인 서민층 고객이 보다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민형 비중을 자발적으로 확대했다는 것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의 자산 형성 지원 정책과 연계된 금융상품이다. 서민형 가입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이며, 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지난 5월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조기 마감됐다. 청약 철회 가능 기간이 종료된 6월 11일 이후 최종 모집이 확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모집을 계기로 서민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총괄사장은 “국민성장펀드 모집은 고객의 자산 형성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정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려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민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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