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니세프 나눔병원’을 새롭게 출범하고, 제1호 나눔병원으로 참여한 ‘백민기 아이사랑비뇨의학과의원’(대표원장 백민기)으로부터 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유니세프 나눔병원’은 전쟁, 빈곤, 기후위기 등으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받기 어려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한 병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병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백민기 아이사랑비뇨의학과의원’이 가장 먼저 동참 의사를 밝히며 1천만 원을 후원해 ‘제1호 유니세프 나눔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백민기 대표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첫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백민기 아이사랑비뇨의학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1호 나눔병원의 시작이 더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로 이어져, 도움이 절실한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