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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드론·사족보행로봇 점검…수도 방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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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드론·사족보행로봇 점검…수도 방위태세 강화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05 15:17

서울시·군·경·소방 협업체계 점검…“서울 안보는 5000만 국민의 일상 지키는 울타리”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5일(수)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서 격려사하고 있다./서울특별시의회 제공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5일(수)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서 격려사하고 있다./서울특별시의회 제공
[더파워 이경호 기자]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위기상황 공동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서울의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임 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군·경·소방 등 기관별 협업체계를 살펴보고 국가 위기나 재난 발생 시 공동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장은 회의에 앞서 국가정보원과 수도방위사령부의 발표를 청취했다. 서울을 둘러싼 안보 상황과 기관별 대응체계, 위기 발생 시 협력 방안 등을 살펴봤다.

현장에 전시된 첨단 대응 장비도 점검했다. 화재 발생 지점을 찾아 물을 뿌리는 탐지·살수 드론을 비롯해 드론을 무력화하는 드론건, 위험지역 수색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족보행로봇의 운용 시연을 지켜봤다.

서울처럼 인구와 국가 주요 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군사적 위협뿐 아니라 대형 화재와 테러, 복합재난이 발생했을 때 여러 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대응이 중요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나뉜 대응체계를 실제 상황에서 유기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통합방위 사태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토대로 상황 발생 초기부터 서울시와 군·경·소방이 역할을 분담하고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는 방안이 다뤄졌다.

임만균 의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안보는 천만 시민을 넘어 5000만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울타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방위 사태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이 더욱 정교하고 신속한 대응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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