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픈을 앞둔 SM프리메드센터의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대비 OSCE 실습실 전경. (사진=SM프리메드센터)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SM프리메드센터가 오는 10일 제92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OSCE) 대비를 위한 실습실을 개소한다.
센터 측은 예비시험 합격생들이 실제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튜터링 프로그램과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러한 행보는 최근 발표된 제22회 의사 예비시험(실기) 결과와 무관치 않다. 올해 예비시험 전체 합격자 54명 중 헝가리 의대 출신은 34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올해 예비시험 응시 인원(74명)은 전년(194명) 대비 크게 감소했다. 이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유학 수속 난항과 온라인 수업 전환 등으로 해외 의대 진학 인원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급감했던 여파가 6년제 졸업 시기인 올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전체 응시 규모는 줄었으나 헝가리 의대 출신들의 선전은 오히려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SM프리메드센터는 헝가리 페치 대학과 세게드 대학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프리메드 과정을 11년째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국내 헝가리 의약대 및 수의대 누적 합격생 600명 이상을 배출했다.
김재성 원장은 “안정적으로 기초 및 심화 학습능력을 배양한 결과가 재학생들의 높은 승급률과 예비시험 합격으로 증명되고 있다”며 “이번 실습실 오픈을 통해 학생들의 최종 의사 면허 취득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92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치러지며, 필기시험은 내년 1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SM프리메드센터는 8월 중 '헝가리 의·치·약대 진학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온라인 줌(Zoom) 설명회는 8일, 22일, 29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김재성 원장과 김은영 부원장이 직접 나서 헝가리 의대 진학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